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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박지성, 개막전 출격 대기...다른 선수는 글쎄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드디어 개막한다. 이번 여름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은 스완지 시티와의 개막전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퀸즈 파크의 희망으로 떠오른 박지성이 스완지 시티와의 2012-13시즌 리그 1라운드 경기에 출격 대기 중이다. 박지성은 지난 7월 7년간 뛴 정들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신천지' 퀸즈 파크로 전격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3년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최근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고, 주장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박지성이 최고 명문 맨유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새롭게 둥지를 튼 퀸즈 파크는 지난 시즌 겨우 강등권에서 벗어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하위권 클럽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맨유에 버금..
2012.08.18 -
아스날 '백넘버' 10번은 윌셔...포돌스키는 9번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팀을 떠난 로빈 반 페르시의 뒤를 이어 '백넘버' 10번을 사용하게 됐다. 아스날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2-13시즌 선수들이 사용할 백넘버를 새롭게 공개했다. 산티 카소를라의 영입과 주장 반 페르시의 이적에 따른 영향으로 백넘버 수정이 불가피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적생' 루카스 포돌스키가 박주영의 9번을 부여받았고, 반 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하면서 남긴 10번은 윌셔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장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윌셔는 올 시즌부터 축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백넘버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10번은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를 비롯해 디에고 마라도나, 미셸 플라..
2012.08.18 -
오늘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우승컵은 누구에게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이 마침내 오늘[한국시간 18일] 개막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5월 2011-12시즌이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으로 끝난 뒤 3개월여 만에 다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고 있어 올 시즌은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순위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아스날, 첼시가 거론되고 있다.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 맨시티와는 달리 맨유, 아스날, 첼시 등은 이번 여름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서며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 리버풀과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뉴캐슬도 상위권 자리를 놓고 이..
2012.08.18 -
반 페르시, 맨유와 정식 계약..."팀을 위해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한 로빈 반 페르시[29, 네덜란드]가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 나서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반 페르시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직후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4년 계약을 체결, 오는 201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활약하게 됐다. 반 페르시는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맨유 생활을 시작했다.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아스날을 떠나 맨유로 팀을 옮긴 반 페르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에버튼과의 리그 1라운드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아스날이 아닌 '라이벌'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2012.08.17 -
데샹 감독 "골 못 넣었지만, 경기력은 좋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신임 감독이 A매치 데뷔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것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로 2012 대회가 끝난 직후 팀을 떠난 로랑 블랑 감독 대신 프랑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데샹 감독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내심 데뷔전 승리를 기대했겠지만, 결과는 0:0 무승부. 경기는 홈팀 프랑스가 주도했다. 프랑스는 프랭크 리베리, 카림 벤제마, 올리비에르 지루 등 막강 공격진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여러 차례 우루과이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상대를 압도한 프랑스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결과였다. 이에 데샹 감독은 우루과이전 무승부..
2012.08.16 -
뢰브 감독 "골키퍼 퇴장, 당황스러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원인으로 수문장 론 로버트 지엘러 골키퍼의 퇴장을 꼽았다. '전차군단' 독일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코메르츠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천하의 독일도 아르헨티나와 같은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힘이 부쳤다. 독일은 전반 30분 지엘러 골키퍼가 문전으로 빠르게 쇄도하던 상대 미드필더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를 넘어뜨리며 퇴장을 당해 한 명이 부족해졌고, 이후 사미 케디라의 자책골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 내리 3골을 실점한 끝에 대패했다. 후반 막판 베네딕 회베데스의 만회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경기 종료 후 뢰브..
2012.08.16 -
잉글랜드, 이탈리아에 2:1 승리...네덜란드는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아주리'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유로 2012 8강전에서 당한 승부차기 패배를 설욕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필 자기엘카와 저메인 데포의 연속골로 기분 좋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유로 대회서 이탈리아에 패했던 아쉬움을 만회했다. 양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 웨인 루니와 마리오 발로텔리가 나란히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탈리아가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15분 다니엘레 데 로시의 헤딩골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데 로시는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드로 디아만티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었다. 실점을 허용한 잉..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