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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모의고사서 세네갈 3: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네갈을 가볍게 물리치고 런던 올림픽 본선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20일[한국시간] 영국 허츠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무패 기록 또한 21경기로 늘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0년 말레이시아 U-21 대표팀에 패한 이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병력 연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와일드카드' 박주영은 뉴질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메달 사냥을 노리는 대표팀에 큰 희망을 안겨줬다. 유럽파 기성용과 구자철도 득점에 성공하며 본선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2012.07.21 -
조르디 알바 "올림픽 출전은 나의 꿈"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조르디 알바[23]가 올림픽 출전 꿈을 이루게 된 것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알바는 얼마 전 발표된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알바는 유로 2012 대회에 이어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알바를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정작 올림픽 출전을 진심으로 반기고 있다. 알바는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유로 대회에 참가했고, 현재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강행군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알바는 웃고 있다. 올림픽 출전 때문이다. 알바는 18일[현지시간]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출전을..
2012.07.20 -
루카쿠 "첼시에서 많은 골 넣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19, 벨기에]가 이번 시즌 소속팀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2의 드록바'로 불리며 지난해 여름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는 페르난도 토레스, 디디에 드록바, 다니엘 스터리지 등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록바를 비롯해 살로몬 칼루 등이 잇따라 팀을 떠나면서 '신예' 루카쿠에게도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임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잇단 공격수들의 이탈로 첼시 잔류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런 가운데 루카쿠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에 열린 '월드 풋볼 챌린지 2012'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혼자 2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루카쿠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012.07.20 -
'토트넘 주장' 레들리 킹, 은퇴 선언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주장이자 수비수인 레들리 킹[31, 잉글랜드]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레들리 킹은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은퇴 선언을 했다. 31살의 많지 않은 나이지만, 최근 계속해서 무릎 부상에 시달려온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킹은 2010-11시즌 무릎 부상 여파로 고작 리그 6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도 1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았던 킹은 끝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킹은 "어릴 때 부터 토트넘을 사랑했었다. 그리고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고, 나는 토트넘 생활이 너무나 즐거웠다"며 "구단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감사하다..
2012.07.20 -
피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자격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후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의 발롱도르[FIFA] 수상이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호날두의 수상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려놓았다.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인 호날두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46골을 터뜨렸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서는 무려 60골[55경기]을 넣는 괴력을 발산했다. 경기 출장 횟수보다 골을 더 많았다. 그의 활약은 클럽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호날두는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된 유로 2012 대회에서 3골을 성공시키며 포르..
2012.07.19 -
첼시, '제2의 드록바' 루카쿠의 활약으로 시애틀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미국 MLS의 시애틀 사운더스를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옥시덴탈 대로에 있는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2012 월드 풋볼 챌린지' 첫 번째 경기서 홈팀 시애틀을 4:2로 물리쳤다. '제2의 드록바'로 불리는 벨기에의 '신성' 로멜루 루카쿠는 선제골을 포함 2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생들의 활약도 빛났다. 올 여름 새롭게 영입한 마르코 마틴, 에당 아자르를 선발 기용한 첼시는 전반 시작 3분 만에 시애틀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 갔다. 첫 골의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조슈아 맥키크런의 패스를 받아 파워 넘치는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2012.07.19 -
리오넬 메시 "올 시즌 목표는 3관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모두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에이스 메시의 뼈아픈 PK 실축으로 첼시에 덜미를 잡히며 결승행 문턱에서 좌절했다. 연이은 우승 실패로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르샤는 현재 기대반 우려반 속에 2012-1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 제조기'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