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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최우수선수 후보 32인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UEFA Best Player in Europe Award] 후보 32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도 32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 카가와는 2011-12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3경기에 출전해 17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의 2관왕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카가와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최고의 명문 중 하나로 꼽히는 맨유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UEFA 최우수선수 후보에도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카가와 외에도 지난해 수상자 바르셀..
2012.07.17 -
스페인, UEFA U-19 대회서 우승...2연패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또 유럽 정상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U-19 챔피언십이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2012 UEFA 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그리스를 물리치고 2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지난 2011년 대회에서도 체코를 꺾고 우승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로써 스페인은 2011 U-21 챔피언십과 유로 2012에 이어 U-19 대회까지 잇따라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유럽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A조 1위로 4강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4:2[3:3]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잉글랜드를 제압한 그리스와 우승컵을 다퉜다. 경기는 스..
2012.07.16 -
[종료] 2002년 한일 월드컵 10주년 - 2012 K리그 올스타전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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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감독 "일본과의 첫 경기 매우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올림픽 축구 대표팀[U-23]의 루이스 미야 감독이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상대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스페인은 지난 2011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런던 올림픽 본선행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스페인은 역대 올림픽에 두 번 출전해 금메달[1992년]과 은메달[2000년]을 목에 걸은 바 있다.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의 목표도 당연히 금메달이다. 스페인은 본선 조추첨 결과, 아시아 '최강' 일본을 비롯해 온두라스, 모로코와 D조에 편성됐다. 스페인은 이들을 상대로 조별 예선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과 함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어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
2012.07.04 -
비야스 보아스 감독, 토트넘 사령탑 내정...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34, 포르투갈]이 4개월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클럽 지도자로 복귀한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떠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이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비야스 보아스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12-13시즌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감독 교체 작업을 마무리 지었고,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자존심을 구긴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명예 회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토트넘은 전통과 환상적인 팬을 보유한 훌륭한 구단이다. 그래서 토트넘의 감독이 됐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구단 임원들과 만나 미래에 대해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토트넘은 매력적인 클럽이고..
2012.07.03 -
'유로 MVP' 이니에스타 "우승 만으로도 행복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천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8, 바르셀로나]가 개인 타이틀을 욕심내지는 않았다고 밝히면서 팀 우승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일 유로 2012 결승전 경기가 끝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연패를 달성한 스페인의 이니에스타를 대회 MVP로 선정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지난 유로 2008에 이어 또 대회 MVP와 득점왕을 싹슬이하며 2연속 우승의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유로 2008에서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MVP를 수상했고, 다비드 비야가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유로 2012 'MVP' 이니에스타는 이번 유로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하며 비록 많은 공격 포인트[1도움]를 기록하..
2012.07.03 -
로저스 감독 "수아레즈, 리버풀 잔류 바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신임 감독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25, 우루과이]의 이적설을 일축하는 한편,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3-4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유벤투스가 수아레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무패 우승 신화를 썼지만, 공격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아스날의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지난 시즌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수아레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즈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유럽 현지 반응이다. 그러..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