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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로 2012 최종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에 출전하는 러시아가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모두 확정했다. 러시아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6일[현지시간] 부상 중에 있는 수비수 바실리 베레주츠키와 로만 시스킨 등을 제외한 23명의 유로 201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비롯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골잡이 로만 파블류첸코와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파벨 포그레브냑이 이번 유로 명단의 공격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제니트의 삼총사 로만 시로코프, 이고르 데니소프, 콘스탄틴 지리아노프가 이고르 셈쇼프, 알란 자고에프 등과 함께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게 됐다. 두 명의 재능 있는 수비수가 빠진 수비 라인에는 알렉세이 베레주츠스키, 세..
2012.05.27 -
'결승골' 페드로 "우승해서 매우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한 것에 기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국왕컵 결승전을 치렀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고, 바르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르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드로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던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의 연속골이 나오며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집중시킨 바르샤는 최종 스코어 3:0으로 빌바오를 완파하고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주역 페드로는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
2012.05.27 -
요렌테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하는 한편, 완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0:3으로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빌바오는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고,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우승이 좌절하는 아픔을 겪었다. 반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던 바르샤는 국왕컵 우승으로 시즌 첫 우..
2012.05.27 -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에 참가할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불가리아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최종 유로 2012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36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던 네덜란드는 이후 9명을 먼저 제외한 뒤 추가로 4명을 더 대표팀에서 탈락시키며 유로 2012 본선 무대를 밟을 23명의 정예 멤버를 추려냈다. 스페인, 독일과 함께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네덜란드는 골잡이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주장 마르크 반 봄멜, 웨슬리 스네이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아르옌 로벤, 욘 헤이팅아 등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
2012.05.27 -
바르샤, 빌바오 3:0으로 대파하고 국왕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안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바르샤의 첫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바르샤는 3시즌 만에 다시 국왕컵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국왕컵 결승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면,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에서도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혔던 빌바오는 국왕컵에서도 대패의 ..
2012.05.26 -
러시아, 부상으로 수비수들 줄줄이 이탈
[팀캐스트=풋볼섹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러시아 축구 대표팀이 연이은 수비수들의 부상 소식에 울상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10월에 끝난 유로 2012 예선에서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등을 다돌리고 B조 1위를 차지하며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행을 확정한 이후 러시아는 아드보카트 감독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본선 대회를 준비를 해 왔고, 유럽 시즌이 끝난 지금은 담금질에 한창이다. 하지만, 순탄치 만은 않은 상황이다. 유로 2012 개막을 목전에 두고 주전 수비수들이 잇따라 대표팀에서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CSKA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부동이 중앙 수비수 바실리 베레주츠키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유로 2012 대회에 참가할 ..
2012.05.26 -
대리인 "베르바토프, PSG 이적 고려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공표한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1, 불가리아]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베르바토프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대니 웰벡,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의 경쟁에서 밀려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득점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출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베르바토프는 이적 의사를 밝혔고, 현재 유럽의 많은 클럽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벌 리버풀을 비롯해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스페인의 바르..
20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