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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국왕컵 결승전 준비 마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놓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욱이 이번 경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샤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며 수석코치 티토 빌라노바가 새롭게 팀을 맡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빌바오와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
2012.05.25 -
유럽 시즌 종료...5월과 6월 어떤 A매치 열리나?
[팀캐스트=풋볼섹션]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유럽 축구 시즌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오는 주말 각국 대표팀이 맞붙는 풍성한 A매치가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럽 축구 시즌이 끝났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바로 다음달 폴란드와 우크라니아에서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12가 개막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은 유로 2012 본선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른 대륙에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을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시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에 나서기 위해서 24일[이하 한국시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먼저 대한민..
2012.05.25 -
호날두 "독일·네덜란드 강하지만 두렵진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같은 조에 속한 독일과 네덜란드를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함께 유로 2012의 우승 후보로 지목하면서도 이들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유로 2012 본선에 오른 포르투갈은 '유럽의 브라질'로 불리며 축구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유로 2012에서 죽음의 B조에 편성됨에 따라 8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처지다. 예선 탈락도 염두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포르투갈이 조별 예선에서 상대해야 하는 팀은 요한 뢰브 감독이 이끄는 '전차군단' 독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그리고 예선에서 자신들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덴마크다. 쉬운 상대가..
2012.05.24 -
발로텔리 "유로 2012, 내 인생의 기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1]가 오는 6월에 개막하는 유로 201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세르지오 아게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유로 2012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발로텔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상최외한 행동을 일삼는 악동 기질 때문에 프란델리 감독의 눈 밖에 났지만, 유로 2012 ..
2012.05.24 -
프랑스 FW 벤제마 "잉글랜드, 루니 없어도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맞붙는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몬테네그로와의 예선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본선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공격수 웨인 루니도 포함되어 있다.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루니는 프랑스와 스웨덴과 조별 예선전에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루니의 의존도가 높은 잉글랜드로서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잉글랜드는 루니의 결장으로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벤제마는 이와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벤제마는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
2012.05.24 -
이니에스타 "비야의 유로 불참, 유감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나에스타[28, 바르셀로나]가 부상 여파로 끝내 유로 2012 출전이 무산된 골잡이 다비드 비야[30, 바르셀로나]의 대회 불참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한, 대표팀의 다른 동료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정강이뼈 골절로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한 비야는 이후 유로 2012 출전을 목표로 재활 훈련에 매진해왔다. 스페인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도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오매불망 비야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비야의 유로 2012 출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비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지만, 최상의 상태로는 유로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델..
2012.05.24 -
'악동' 바튼, 1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조이 바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12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선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바튼에게 추가적인 8경기 출장 정지 처분과 함께 7만 5,000 파운드[한화 1억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FA의 징계위원회 위원장은 "바튼의 행동은 잉글랜드 축구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혔다"라고 전하며 바튼의 폭력적인 행동을 맹비난했다. 추가로 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튼은 다음 시즌 초반 무려 1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맨시티전에서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한 바튼에게는 이미 4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