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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주말 경기서 '만점 플레이어' 베일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부터 볼튼 원더러스의 주전 자리를 꿰찬 이청용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윙어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6일 밤에 볼튼이 홈에서 가레스 베일의 소속팀 토트넘과 시즌 11라운드를 치르는 것. 베일은 최근 벌어졌던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두 경기에서 현지 언론들로부터 평점 10점을 받으면서 만점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청용은 이런 그와 직접적인 승부가 불가피하다. 이청용이 볼튼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고 이에 맞서는 베일은 토트넘에서 입지를 굳힌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일과의 만남이 이청용으로서는 다소 부담스럽다. 이청용은 이..
2010.11.05 -
'위기' 호지슨 감독, 1월 이적 시장서 혼다 영입?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지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경질설이 불거지고 있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팀 재건을 위해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 혼다 케이수케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잉글랜드 현지의 이적 전문 뉴스 웹사이트인 '트랜스퍼 타버른[Transfer Tavern]'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혼다 케이수케[24]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라고 보도했다. 그들은 또한 "호지슨 감독은 혼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라이[24]와 우디네세의 '원더 보이'로 불리는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1, 칠레], 스페인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5, 아틀레티코..
2010.11.05 -
독일 월드컵 '박치기 사건'의 두 주인공이 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를 박치기로 그라운드에 녹다운 시켰던 지네딘 지단[프랑스]이 마테라치와 화해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이 현 인터 밀란의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와 화해했다." 라고 보도했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이탈리아를 방문한 인터 밀란 감독을 지냈던 조세 무리뉴 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테라치를 포함한 인터 밀란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머물던 호텔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구단 고문을 맡고 있는 지단과 마테라치가 우연치 않게 화해하게 됐다라고 한다..
2010.11.04 -
'연패' 맨시티, 테베즈 복귀로 연패 탈출 노린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헤르 포즈난[폴란드]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주말 리그 경기에서는 팀의 간판 골잡이 카를로스 테베즈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베즈는 지난 10월 24일 벌어졌던 아스날과의 시즌 9라운드에서 허벅지 근육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부상으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결장하며 오는 6일 웨스트 브롬위치전과 10일로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 출전도 확신할 수 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포즈난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테베즈의 주말 리그 경기에 충분히 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만치니 감독은 "금요일쯤 테베즈는 맨체스터에 돌아와 있을 것이다. 몸에 큰 이상이 없는 한 그는 웨..
2010.11.04 -
에두아르두, 친정팀 아스날 상대로 2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로아티아 출신의 공격수 에두아르두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친정팀 아스날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했다. 에두아르두는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턴 매치에서 전반 종료 직전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0월 원정 경기로 치러진 아스날과의 예선 3차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해 친정팀 아스날의 골네트를 흔들었던 에두아르두는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런 에두아르두의 활약에 힘입어 샤흐타르는 아스날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2007년 아스날에 입단했던 그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2010.11.04 -
밀란 FW 인자기, 라울과 챔스 개인 최다골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늙은 골잡이 필리포 인자기[37, 이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잠잠했던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 인자기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며 해결사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후반 15분 호나우지뉴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나선 인자기는 출전 8분 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즐르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크로스를 이케르 카시야스가 놓친 것을 머리를 이용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1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한 인자기는 후반 33분에는 젠나로 가투소로부터 패스를 이어 받아 추가골까지 이끌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린 인자기는..
2010.11.04 -
[10-11 UCL] 레알, 밀란과 무승부...16강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밀란과의 재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16강 진출은 조기에 확정했다. 레알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AC 밀란과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추가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조 2위까지 주어지게되는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경기는 원정팀 레알이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최근 절정의 득점력을 보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선발 출격시키며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며 매서운 공격을 과시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이구아인..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