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알베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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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적' 알베스 "챔스 우승 도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다니엘 알베스[33, 브라질]가 새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베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알베스는 현역 선수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알베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곳에서 멋진 모험을 하고,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우리는 유럽 정상에 복귀하길 희망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알베스는 이어 5연패를 달성한 리그와 ..
2016.06.28 -
알베스 "크루이프, 네이마르에 대해 잘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30, 브라질]가 네이마르의 영입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 반박하고 나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산토스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세계 최강 중 하나인 바르샤에서 유럽 무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바르샤의 살아있는 전설인 크루이프는 "배에 2명의 사공이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존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네이마르의 영입이 팀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베스의 생각은 달랐다. 알베스는 에스..
2013.05.27 -
다니엘 알베스 "개막전 대승, 좋은 출발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9, 브라질]가 리그 개막전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스페인 '왕좌'를 뺏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2-13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5:1로 승리하며 정상 탈환을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전반 3분 카를레스 푸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바르샤는 반격에 나선 상대에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오랜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다비드 비야가 한 골씩을 더 추가하며 홈 개막전 승리를 자축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2012.08.21 -
바르샤 DF 알베스, 부상으로 국왕컵 못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을 앞둔 바르셀로나가 연이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어 울상이다.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9, 브라질]가 골절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 국왕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놓친 바르샤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하지만,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공백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노장' 카를레스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당하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고, 측면 수비수 알베스마저 국왕컵 결승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부상 때문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알베스는 16일[..
2012.05.17 -
과르디올라 감독 "티아구·알베스, 미안해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가골을 넣고 상대 선수와 팬들을 배려하지 않고 세레머니를 펼친 티아구 알칸타라와 다니엘 알베스를 비난하는 한편, 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난 뒤 자신들의 경솔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7:0의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로 받은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의 수비수 알베스와 미드필더 알칸타라가 라요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골 세레머니로 구설수에 올랐다. 알칸타라와 알베스는 후반전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합작했다. 알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알칸타라가..
2012.04.30 -
알베스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나면 붕괴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떠나면 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그의 잔류를 바랐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러나 버르샤는 아직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터 밀란,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알베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스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2012.02.23 -
바르샤 DF 알베스 "라 리가 우승 포기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레알과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지난 주말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레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때문에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과의 맞대결을 포함해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충분히 리그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선 자력 우승이 힘들다. 여기에 올 시즌 레알이 리그에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도 바르샤의 리그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