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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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결승전 결장...구스타보와 함께 대표팀 합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단테가 같은 국적의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와 함께 컵대회 결승전에 불참하게 됐다. 대표팀 합류 때문이다. 올 시즌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주말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DFB-포칼[독일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뮌헨은 독일 클럽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기록하게 된다. 그런데 결승전을 앞두고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수비의 핵심인 단테와 미드필더 구스타보가 컵대회 결승 직전에 팀을 이탈하게 된 것이다. 이 두 선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는 브라질 대표팀 합류로 이번 컵대회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뮌헨에서는 두 선수의 대표팀 합류 시기를 늦춰주길..
2013.05.31 -
단테 "레반도프스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단테[29, 브라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 골잡이를 강하게 경계했다. 경계 대상은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 폴란드]이다. 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치러지는 것.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독일 클럽의 대결로 벌어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 정상에 오르기 위해 정면충돌한다.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뛰어난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를 보유한 도르트문트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뮌헨에 내줬고, 컵..
2013.05.24 -
단테 "대표팀 발탁,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수비수 단테[29]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것에 대해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마노 메네제스 후임으로 브라질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 7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1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고, 네이마르를 비롯한 오스카,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 등 기존 대표 선수들도 대거 스콜라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루이스 파비아누와 줄리우 세자르 골키퍼도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했다. 처음 대표팀에 뽑힌 새내기도 있다. 그 ..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