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포를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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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레전드' 포를란 "호날두는 팀 플레이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축구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39]이 16강 상대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를 높이 평가하며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우루과이는 조별 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올라 B조 2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포르투갈은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 중 하나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골을 넣는 등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우루과이..
2018.06.30 -
'PK 선방' 세자르 "포를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수문장 줄리우 세자르[33, 퀸즈 파크] 골키퍼가 우루과이전에서 페널티킥[PK]를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키커로 나선 디에고 포를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라이벌 우루과이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역시 전반전 PK를 막아낸 세자르 골키퍼다. 세자르는 전반 초반 동료 다비드 루이스의 파울로 내준 우루과이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 포를란의 슈팅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상대의 기세를 꺾는 멋진 선방이었다. 세자르의 활약으로 실점 위기를 벗어난 브라질은 전후반 각각 41분에 골을 터뜨리며 후반 3분 에딘손 카바니가 한..
2013.06.27 -
포를란 "A매치 100경기 자축포 터뜨려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4, 인터나시오날]이 자신의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우루과이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4강행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우루과이는 남은 타히티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백전노장' 포를란이었다. 포를란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루과이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 경기가 포를란의 A매치 100번째 출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
2013.06.21 -
A매치 100경기 앞둔 포를란 "내가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4, 인터나시오날]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에 단 한 경기 만을 남겨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를란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유명 클럽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견인해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도 시대를 거스르지는 못했다. 2011년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한 뒤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고, 남미 무대로 복귀한 뒤에도 전성기 때의 기량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대표팀에서의 입지도 크게 좁아졌다. 이제는 벤치에 앉아 교체 출전을 기다리는 횟수가..
2013.06.20 -
포를란 "브라질행? 단순 소문...인테르 잔류할 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2, 우루과이]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단순한 소문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잔류 의사를 밝혔다. 포를란은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의 축구 명문 클럽인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으로 이적을 감행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다. 포를란은 인테르 입단 후 잦은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먹튀'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한 것이 고작이고, 단 2골을 넣은 데 그쳤다. 두 번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과 남아공 월드컵 MVP에 선정되었던 과거의 그를 생각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성적표다. 이러한 부진으로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얼마 전에는 전혀 기대에 못미친 활약을 보여준 ..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