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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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드필더 캐릭과 2016년까지...1년 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3, 잉글랜드]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1년 더 올드 트래포드에 남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캐릭은 다음 시즌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캐릭은 올 여름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다. 캐릭을 붙잡는 데 성공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캐릭은 팀의 부주장이다. 그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다. 그리고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싱력도 상당히 좋다"라고 재계약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에 남게 된 캐릭은 "위대한 클럽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지금의 환..
2015.03.21 -
하파엘·캐릭 "호날두, 정말 훌륭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파엘 다 실바와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조우하게 된 옛 동료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경계심을 내보이면서도 이구동성으로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지난 2009년 천문학적인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팀을 옮겼던 호날두가 3년 만에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레알과 맨유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한 때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서 옛 동료들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팀의 16강 1차전 경기는 14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그런 가운데 위치상 호..
2013.02.13 -
캐릭 "홈에서 승리 후 원정 2차전에 나서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 시즌 홈 성적 부진 여파로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2005-06 시즌 16강 진출 실패 이후 6년 만에 찾아온 시련이다. 맨유는 이번 예선 탈락으로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챔피언스리그 조 3위 자격으로 출전하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심산이다.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 처음 출전한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1-2차전 합계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16강 상대는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다. 그런..
2012.03.08 -
맨유 MF 캐릭 "바셀전 무승부, 진거나 마찬가지"
[팀캐스트=풋볼세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다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팀의 에이스 웨인 루니를 비롯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네마냐 비디치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28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스위스의 바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렀다. 출발은 좋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 16분과 17분 대니 웰벡이 라이언 긱스의 도움을 받아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수비 조직력이 헐거워지면서 바셀에 페널티킥을 포함 3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맨유는 경기 막판 후반 교체로 출전한 나니의 크로스에 이은 애쉴리 영의 헤딩골로 극적인 동점을 ..
2011.09.28 -
캐릭 "포그바, 훌륭한 재능을 갖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18살의 신예 폴 포그바를 극찬하며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포그바는 지난 2009년 프랑스 르 아브르를 떠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포그바는 불법 영입 의혹이 제기되며 맨유행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맨유의 포그바 영입이 정당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이적 무산이라는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맨유에 입성한 포그바는 유스팀을 거쳐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 훈련에 합류해 1군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팀 동료이자 선배인 캐릭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3라운드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
2011.09.21 -
맨유 MF 캐릭, "2009년보다 경험 풍부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인 바르셀로나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캐릭은 2009년 로마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2009년 결승전 당시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를 번번이 놓치며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 빌미를 제공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그 누구보다도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캐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강한 팀 ..
2011.05.26 -
맨유 MF 캐릭 "챔스,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 캐릭[29, 잉글랜드]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의 경기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일로 예정된 부르사포르[터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원정 4차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C조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부르사포르전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승에 도전장에 도전하며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이 확실시 된다. 맨유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그런 가운데 맨유의 마이클 캐릭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챔피언스리그는 과거에 비해 쉬운 상대가 하나도 없다. 대회에 참가하는 클럽마다 명성이나 ..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