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MF 캐릭, "2009년보다 경험 풍부해졌어"
2011. 5. 26. 04:13ㆍ# 유럽축구연맹 [UCL-UEL]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인 바르셀로나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캐릭은 2009년 로마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2009년 결승전 당시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를 번번이 놓치며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 빌미를 제공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그 누구보다도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캐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강한 팀 전력을 갖추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훌륭하다고 여기지만, 우리도 그들처럼 잘하고 있다. 우린 누가 경기에 나가더라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캐릭은 이어 "난 우리가 [2009년 결승전에 비해]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좋았던 시기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적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성공하는 것보다는 실패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2009년 결승전에서의 실패를 발판삼아 이번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꺾겠다는 의지를 엿보였다.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를 포함해 총 4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는 캐릭이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전 실수를 만회하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캐릭은 2009년 로마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2009년 결승전 당시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를 번번이 놓치며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 빌미를 제공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그 누구보다도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캐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강한 팀 전력을 갖추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훌륭하다고 여기지만, 우리도 그들처럼 잘하고 있다. 우린 누가 경기에 나가더라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캐릭은 이어 "난 우리가 [2009년 결승전에 비해]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좋았던 시기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적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성공하는 것보다는 실패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2009년 결승전에서의 실패를 발판삼아 이번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꺾겠다는 의지를 엿보였다.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를 포함해 총 4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는 캐릭이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전 실수를 만회하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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