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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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날, 뮌헨에 버금가는 훌륭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 스페인]가 상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자신들 역시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은 내일[2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뮌헨이 앞서고 있지만, 미켈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켈은 "최근 빅매치 몇 경기에서 우린 상대에 대한 지나친 존경심 때문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이번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시나리오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우리가 승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그는 "선수 모두가 뮌헨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
2013.02.19 -
아르테타 "지루와 포돌스키, 곧 골 넣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가 리그 두 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신입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가 조만간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아스날은 26일[한국시간]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며 선더랜드와의 개막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아스날은 19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터뜨리는 데는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슈팅의 정확성이 부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던 지루와 포돌스키는 간간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다른 팀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공격 마무리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면서 두 선수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골이..
2012.08.27 -
아르테타 "아스날,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 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맞대결은 두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맨시티는 역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고, 아스날은 리그 3위를 굳히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경기는 홈팀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 막판까지 두 팀의 경기는 0:0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전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하던 아스날이 후반 42분에 터진 아르테타의 중거리슛으로 천금과 같은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
2012.04.09 -
아르테타 "아스날, 리그 4위 진입 힘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29, 스페인]가 이번 시즌 소속팀이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스날은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되찾으며 예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상승세를 앞세워 리그 5위까지 올랐다. 지금은 아니다. 아스날은 올해 들어 다시 주춤한 상황이다. 2012년 리그 첫 경기였던 풀럼전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고, 2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볼튼 원정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4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고작 1점이 전부다. 이는 곧바로 리그 순위에 반영됐다...
2012.02.03 -
모예스 감독 "아르테타, 아스날에서 잘 적응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올 여름 팀을 떠난 미켈 아르테타가 이적한 아스날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모예스 감독은 이번 주말 상승세에 있는 아스날을 상대해야 한다. 이 경기는 모예스 감독에게 각별하다. 에버튼이 아스날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느냐 아니면 또 다시 연패의 수렁에 빠지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2004년부터 막역한 사이를 유지해왔던 애제자 아르테타와 같은 팀이 아닌 적으로 재회하는 것. 이에 모예스 감독은 아스날전을 앞두고 영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TV를 통해 그의 플레이를 봤다. 뛰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미켈은 여전히 잘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2011.12.10 -
아르테타 "에버튼 떠날 적기라고 생각 들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가 에버튼을 떠날 적기라고 생각해 아스날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 등 팀의 주축 선수가 빠진 아스날은 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자 이적 시장 마감을 코 앞에 두고 잇따라 스타급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몰두했다. 아스날은 얼마 전 AS 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한 데 이어 첼시의 요시 베나윤을 임대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팀 케이힐과 함께 에버튼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도 영입했다. 아스날은 이적 시장 마감날인 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르테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아르테타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정든 에버튼을 떠나 아스날로 이..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