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15)
-
독일, 준결승 앞두고 줄부상...결승행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4강 진출은 기쁘지만, 부상 악재에 울상이다. 독일이 프랑스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막대한 전력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그 이유다. 독일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유로 2016 준결승에 오르며 우승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하지만, 그에 따른 출혈이 심각하다. 이탈리아전 이후 독일은 부상과 징계로 많은 선수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먼저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의 부상 소식이다. 케디라는 이탈리아전에 선발 출전해서 고작 15분을 뛰었다.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기에는 무리였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교체되어 일찍 경기를 포기했다. 케디라는 허벅지 부상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슈바인슈타이거도 이탈리아와의 경기서 당한 무릎 부..
2016.07.04 -
슈바이니 "알칸타라, 최고 선수가 될 자질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티아고 알칸타라[22, 스페인]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2,500만 유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칸타라는 이제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소 낯선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은퇴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결정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뮌헨은 수준급의 어린 미드필더를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다. 알칸타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드리블 실력과 패싱력이 뛰어나 뮌헨의 공격진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2013.07.19 -
슈바인슈타이거 "감독 고별전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에게 마지막 우승컵을 선사하겠다며 컵대회 결승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들의 우승 행보는 끝나지 않았다.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DFB-포칼[독일 FA컵]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고, 승리한다면 독일 클럽 최초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이 경기가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하인케스 감독의 고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인케스 감독은 컵대회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뮌헨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경기는 하인케스 감..
2013.05.31 -
슈바인슈타이거 "아스날 원정 목표는 오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아스날과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중에 잉글랜드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아스날이 껄끄러운 팀인 것이 분명하지만,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뮌헨에서 우린 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바이에른 방언으로 'Mia San Mia'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다'라는 뜻이다. 즉 스스로의 힘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승자의 정신이다"라고 아스날전을 앞두고 의욕을 불태웠다. ..
2013.02.18 -
슈바이니 "리그 우승이 최우선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고의 축구 명문 클럽이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리그 정상의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시즌에는 무관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독기를 품은 이번 시즌은 달랐다. 뮌헨은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며 리그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고, 후반기 개막을 앞둔 현재 독주 체재를 구축해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뮌헨은 2위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승점 9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 중이다. 컵대회[DFB-포칼]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
2013.01.15 -
슈바인슈타이거 "리그 우승은 우리 하기 나름"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전망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무관의 수모를 당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다관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다른 우승 경쟁 팀들을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어 우승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뮌헨은 전반기가 끝난 현재 승점 42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고, 2위 바이에른 레버쿠젠과 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는 각각 9점과 12점이다. 따라서 후반기에도 차분히 승점을 쌓는다면 무난히 리그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
2013.01.05 -
슈바인슈타이거 "이탈리아전에 출전할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중원 사령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유로 2012 준결승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유로 2012 조별 예선 3경기를 비롯해 그리스와의 8강전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독일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그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에 결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우승을 노리고 있는 독일 대표팀에 비보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단순 기우에 불과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의 몸 상태가 100%에 가까워졌다면서 결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이탈리아전 출전을 자신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재 몸 상태는 매..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