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나스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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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스 "바르샤도 약점은 있어" 승리 자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28,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이전에 비해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하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등을 앞세운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이다. 맨시티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지만, 나바스는 자신감으로 넘친다. 나바스는 맨시티로 오기 전 뛰었던 세비야에서 이미 바르샤와 여러 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고, 승리한 경험도 갖고 있다. 누구보다도 바르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바스다. 나바스는 바르샤와의 일전을 앞두고 영국 일간지 '미러'를 통해 "지금의..
2014.02.17 -
나스리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서 뛸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은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5, 프랑스]가 이적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며 최근 불거진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나스리는 지난 2011년 여름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을 감행했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를 욺직이게 했다. 목표는 이뤘다. 이적 첫 해 14개의 공격 포인트[5골 9도움]를 올리는 등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가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이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2골 8도움을 기록해 세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지만, 팀 기여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이에 얼..
2013.05.21 -
만치니 감독 "나스리 퇴장시킨 주심 판정 이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사미르 나스리가 퇴장을 당한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며 주심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고전을 거듭한 끝에 노리치 시티를 가까스로 물리치고 4:3의 승리를 거뒀지만, 뭔가 찜찜했다. 전반전에 나온 나스리의 퇴장 판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나스리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4분 뜻하지 않은 퇴장을 당했다. 자신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한 상대 수비수 세바스티안 바송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신경전을 펼치다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마크 존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
2012.12.30 -
'결승골' 나스리 "다음 경기서는 1:0으로 이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25, 프랑스]가 다음 경기에서는 3:2 '펠레스코어'가 1:0 또는 2:0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안방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리그 개막 경기에서 승격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자칫 사우샘프턴의 제물이 될 뻔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의 부상과 다비스 실바의 페널티킥[PK] 실축 등 경기 초반부터 불운이 이어진 맨시티는 전반 40분 '탕아'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전 번번이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급기야는 사우샘프턴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벼랑 끝에 몰린 맨시티는 파상공..
2012.08.20 -
'폭언' 나스리,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당분간 프랑스 대표로 A매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프랑스 축구협회[FFF]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2 대회 기간 중 기자에게 폭언을 하고, 팀 동료들과 충돌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 대표팀 선수 4명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 발표했다. 사미르 나스리, 제레미 메네스, 하템 벤 아르파, 얀 음빌라가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FFF는 스페인과의 8강전이 끝난 후 인터뷰를 요청한 자국 방송사 'RMC' 기자에게 욕설을 한 나스리에게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당시 나스리는 인터뷰 거절로 인해 기자와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Fxxx off"라고 욕설을 했다고 알려졌고, 그러면..
2012.07.28 -
갈라스 "여러분, 나스리가 어떠한 인간인지 알겠죠?"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34, 프랑스]가 최근 욕설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앙숙' 사미르 나스리[25, 맨체스터 시티]를 맹비난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나스리는 유로 2012 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에 0:2로 패한 뒤 자국 기자를 향해 폭언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스페인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인 나스리는 경기 종료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프랑스 언론 'RMC'의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러면서 기자와 언쟁이 벌여졌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기자는 나스리에게 "꺼져 버려라"라고 말했고, 이에 나스리는 기자에게 "Fxxx off"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사실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 프랑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2012.06.30 -
나스리 "맨시티 이적, 옳은 결정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4, 프랑스]가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뻐하며 지난 시즌 아스날을 떠난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나스리는 지난 시즌 아스날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을 결심한 이유는 우승이었다. 나스리는 맨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된 후 "나는 우승을 위해 맨시티로 왔다"라고 밝히며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08년 여름 잉글랜드 명문 아스날에 입단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나스리는 아스날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이적 1년 만에 리그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