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케 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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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케 주장 "정말 잘 싸웠는데 탈락해 화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주장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고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살케 04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하지만, 1차전 0:2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며 합계에서 4:5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홈팀 레알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살케는 투지를 불태우며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선제골도 살케의 몫이었다. 살케는 크리스티안 푸흐스의 골로 먼저 앞섰다. 후반전 카림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잠시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르로..
2015.03.11 -
안첼로티 감독 "모든 것이 문제...야유는 당연"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면서 살케전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에 3:4로 패했다. 특급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뽑아냈지만, 홈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포함 레알은 3경기서 1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알은 패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강행 티켓은 손에 넣었다. 1차전 2:0 승리에 힘입어 합계 5:4로 살케를 따돌리고 힘겹게 8강에 합류했다. 반면, 살케는..
2015.03.11 -
레알 마드리드, 살케에 패하고도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도전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1차전에서 거둔 2:0 승리 덕분에 최종 합계 5:4로 앞서며 8강행을 확정했다. 패하고도 이긴 경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사미 케디라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경기 시작 후 살케의 기세에 눌려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다. 상대 공격을 막는 데 급급했다. 살케는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홈팀 레알의 골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전..
2015.03.11 -
보아텡, 밀란 떠나 살케로 전격 이적...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26, 독일]이 급작스럽게 살케 04로 이적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로 돌아갔다. 살케 04는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텡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등번호는 9번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보아텡은 200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이후 4년 만에 다시 분데스리가로 컴백하게 됐다.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의 유니폼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살케로 팀을 옮긴 보아텡은 "살케와 같은 수준 높은 클럽에서 뛸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살케 입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살케의 호스트 헬트 단장은 "보아텡과 계약해 기쁘다. (보아텡의 영입을 위해) 우린 지난 ..
2013.08.31 -
'뮐러 해트트릭' 뮌헨, 컵대회 1R에서 5: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패배한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 첫 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두고 2연패 달성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수나뷔르크의 오스나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3 DFB-포칼[독일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3부 소속의 슈바르츠 바이스 레덴을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슈퍼컵 패배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무난하게 컵대회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를 최전방에 놓고 토니 크루스와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등을 선발로 내세운 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8분에는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도 잡았다. 세드란 샤키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뮌..
2013.08.06 -
라울 "드락슬러, 1-2년 내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36, 알 사드]가 친정팀 살케 04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 독일]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수년 내로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락슬러는 마리오 괴체, 마르코 로이스 등과 함께 독일 특급 유망주로 분류되고 있다. 2011년, 17세의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드락슬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금은 어엿한 살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표팀에서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드락슬러는 지난해 5월 대표팀에 발탁되어 스위스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소속팀에서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며 독일의 차세대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친선전을 통해 친정팀 살케와 재회한 알 사드 소속의 공..
2013.07.29 -
드락슬러 "괴체의 뮌헨 이적? 충분히 이해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 독일]가 독일 대표팀 동료인 마리오 괴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괴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대표하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플레이어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지금은 팀과 동료 그리고 팬들을 등진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괴체가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라이벌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동료 마츠 훔멜스 등은 괴체의 뮌헨 이적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훔멜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괴체의 이적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 그는 팀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분노하기..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