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아게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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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아게로 "맨시티, 과소평가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르지오 아게로[24,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계속되는 과소평가에 실망감을 보인 가운데 성공을 위한 구단의 투자가 비난이나 비판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한 끝에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골 득실차로 제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4년 만에 이룬 1부 리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챔피언에 오른 5번째 클럽이 됐다. 하지만, 그들을 향한 시선을 곱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맨시티가 돈으로 리그 우승 타이틀을 샀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맨시티는 그동안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으며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유명..
2013.01.09 -
만치니 감독 "아게로, 9월 중으로 돌아올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은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가 이르면 9월 중순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아게로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게로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오른쪽 무릎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면서 장기 결장도 불가피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게로의 무릎에는 큰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게로는 생각보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이다. 내달 15일로 ..
2012.08.23 -
'개막전 신승' 만치니 "앞으로 점점 좋아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시즌 개막 경기에서 승격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것과 관련해 다소 실망한 눈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 자정[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2로 꺾고 승리했다. 결과가 그렇듯, 맨시티의 승리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전반 초반 간판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가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해야 했고, 전반 16분에는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맨시티는 전반 40분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사우샘프턴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마리오 발로텔리를 투입해 공세에 ..
2012.08.20 -
아게로 "맨시티 떠날 마음 조금도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끊이질 않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한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시티를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게로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고,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로서의 자리도 확고하게 다졌다. 그럼에도 아게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돌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아게로는 맨시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꾸준히..
2012.05.25 -
아게로 "英 생활에 만족...맨시티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아게로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행선지는 과거 아틀레티코에서 뛰던 시절부터 이적설이 제기됐던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유럽 현지 언론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아게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을 협상 카..
2012.04.14 -
'멍청한 부상' 아게로 "화상 때문에 결장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스토크 시티, 선더랜드와의 리그 2경기에 잇따라 결장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가 자신의 부상에 대해 언급하며 아스날전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선더랜드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게로가 멍청한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전하며 아게로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부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피해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번 시즌 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아게로가 빠진 맨시티는 스토크 시티전 1:1 무승부에 이어 선더랜드에서도 고전하며 간신히 3:3으로 비겼다.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는 중요한 시기에 리그 2경기에서 승점..
2012.04.05 -
AT 마드리드 단장 "아게로, 레알로 가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구엘 앙헬 길 마린 단장이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아게로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리그 16골을 터뜨리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게로는 맨시티로 이적하기 전부터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레알행이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 전 장인어른인 디에고 마라도나가 맨시티의 이적을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언급하며 레알 이적을 권유하고 있고,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도 올 여름 레알이 아게..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