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비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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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 "코파 우승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의 간판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32, 바르셀로나]이 일본과의 일전을 앞두고 코파 아메리카 3연패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었다. 칠레는 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아시아 국가 일본은 초청국으로 이번 코파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으로선 첫 경기부터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난다. 칠레는 최근 코파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올해도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일본전을 이틀 남겨둔 상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비달이 참석했다. 비달은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지만, 조별 리그..
2019.06.16 -
비달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 대표팀의 간판 아르투로 비달[31,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같은 남미에 속해 있는 브라질,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그 중에서도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상 최고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 개막이 얼마남지 않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6월 15일 자정[한국시간]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달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 '무적함대' 스페인, '뢰블레' 프랑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고, 현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추앙받는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낸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거론되고 있다. 그..
2018.06.06 -
16강 탈락자들의 이구동성 "우리는 최선을 다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콜롬비아에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한 칠레, 우루과이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실망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남기고 브라질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했다. 먼저 개최국 브라질과 16강에서 맞붙은 칠레는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졌다. 칠레는 전반전 다비드 루이스에게 실점한 뒤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브라질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잇단 실축으로 8강행이 어려워진 칠레는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의 선방으로 기사회생했지만, 마지막 키커 곤잘로 하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여러 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브라보 골키퍼는 경기 후 "우리는 낙담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자랑스럽게..
2014.06.29 -
비달 "스페인, 세계 최고...승리를 목표로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 유벤투스]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한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를 목표로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칠레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과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호주와의 첫 경기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칠레지만, 독기를 품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인이 꽤 부담스럽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전에서 1:5로 대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칠레와의 경기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하지만, 비달은 스페인과의 경기서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비달은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그들은 굉장히 뛰어난 팀이기 때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 우리는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무모할지도 ..
2014.06.17 -
유벤투스 MF 비달 "올 시즌 목표는 3관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5, 칠레]이 트레블[시즌 3관왕]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무패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명가 재건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벤투스는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며 정직 처분을 받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부재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고, 전반기가 끝난 지금 2위 라치오를 승점 8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징계에서 풀린 콩테 감독까지 복귀했다. 리그 2연패의 노리고 있는 유벤투스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유벤투스의 순항은 자국 리그에서 그치지 않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계속됐다. 유벤투스는 무패의 성적으로 예선..
2012.12.29 -
비달 "유벤투스 중원은 세계 최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4, 칠레]이 현 소속팀의 중원이 세계 최강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37라운드까지 22승 15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을 제치고 2002-03시즌에 이후 9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벤투스의 기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지 않을 경우 '무패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게 된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오르면서 시즌 2관왕 달성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비달은 컵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는 한편, 자신을 비롯해..
2012.05.12 -
칠레 MF 비달, 팀 동료와 함께 10경기 출전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계의 징계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사무엘 에투[카메룬]와 루이스 수아레즈[우루과이]가 각각 15경기[A매치]와 8경기[프리미어리그 및 FA컵]의 출전 정지를 받은 가운데 칠레 대표팀 선수들들도 10경기[A매치]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칠레 축구협회[ANFP]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유벤투스 소속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포함 대표팀 5명 선수에게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비달을 비롯해 카를로스 카르모나[아틀란타], 호르헤 발디비아[팔메이라스], 장 베우세요르[버밍엄 시티], 곤잘로 하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칠레 대표팀의 주축 선수 5명은 지난 11월에 우루과이, 파라과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