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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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아우크스 꺾고 우승...리그 6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대파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이 우승으로 다시 한 번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며 6시즌 연속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밤[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를 상대로 4: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점대[72점]를 돌파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6연패이자 통산 28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경기 초반 홈팀 아우크스에 상당히 고전했다. 구자철이 선발로 나선 아우크스는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뮌헨을 괴롭혔다. 결국 아우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르도바의 슈팅이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와 니클..
2018.04.08 -
'지동원 5호골' 아우크스, 리그 최종전서 완승...잔류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임대생'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18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꼴찌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3: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는 승점 33점을 획득하며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간신히 강등을 피했다. 구자철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후반전 쐐기골을 작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동원은 후반 30분 골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팀의 잔류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구자철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준수한 ..
2013.05.19 -
'지동원 4호골' 아우크스, 슈투트가르트 3:0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물리치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그 중심에는 지동원이 있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7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난적'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는 강등권 탈출 전망을 밝혔다. 아우크스는 여전히 리그 16위에 머물렀지만, 베르더 브레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하며 남은 시즌을 기대케 했다. 단짝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인 지동원은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시즌 4호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뒤 2주 만에 터진 득점포다. 전..
2013.04.28 -
'지동원 2골' 아우크스, 프랑크푸르트에 2: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손흥민에 이어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도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15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2:0로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우크스는 프랑크푸르트전 승리로 승점 27점을 확보하며 리그 16위에 올라 강등권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2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한 지동원이었다. 지동원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쳤다. 구자철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전반 28분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동원의 발을 떠..
2013.04.15 -
'지·구 듀오 활약' 아우크스, 호펜하임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함께 비상했다. 지동원은 선제골을 넣었고, 구자철은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3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1로 홈팀 아우크스가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만의 승리였다. 이날 아우크스의 승리 주역은 다름이 아닌 '축구 변방' 아시아에서 건너온 대한민국의 두 청년이었다. 바로 구자철과 지동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존재감을 알린 것은 '임대생' 지동원이다. 지동원은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동료의 크로스를 ..
2013.02.24 -
뮌헨, 구자철의 아우크스 격파하고 포칼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DFB-포칼[FA컵] 8강에 오르며 올 시즌 다관왕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SLG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DFB-포칼 16강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후반전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뮌헨의 승리를 막을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우크스의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구자철은 리그 1위 뮌헨을 상대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 상황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초반에는 리베리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리베리가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을..
2012.12.19 -
아우크스, 뮌헨에 0:2 패배...구자철 풀타임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은 '넘사벽'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리그 연속 무승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8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나름 선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는 시즌 10번째 패배를 당하며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는 리그 16경기를 치른 현재 1승 5무 10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6경기 연속이다. 지난 시즌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바 있는 구자철은 그때의 추억을 ..
20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