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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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라울 "모두에게 감사하고 정말 즐거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 후 3년 만에 다시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찾은 알 사드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7, 스페인]가 친선전을 치르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자신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준 레알 구단 관계자 및 선수와 팬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라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전 소속팀 레알과 현 소속팀 알 사드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전반전은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후반전은 알 사드 선수로 다시 돌아와 친정팀을 상대했다. 킥오프 전 옛 동료 이케르 카시야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라울은 레알의 7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전반 23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앙헹 디 마리아의 절묘한 패스..
2013.08.23 -
레알, 친선전서 알 사드에 5:0 승리...라울 선제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타르의 알 사드와 치른 친선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 곤잘레스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친선전에서 5골을 폭발시킨 끝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친정팀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뛴 '전설' 라울 곤잘레스는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서른 후반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베르나베우로 돌아온 라울이 주장 완장을 찬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등 정예 멤버들이 총출동한 레알은 전반 23분 선취 득점을 하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라울이 골을 터뜨렸다. 라..
2013.08.23 -
에이전트 "라울, 적절할 때 레알 잘 떠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이전트 히네스 카르바할이 알 사드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6, 스페인]에 대해 시기 적절한 때 레알 마드리드를 잘 떠났다는 견해를 밝혔다. 라울은 레알을 상징하는 공격수였다. 유스팀을 거쳐 지난 1994년 레알 1군에 데뷔한 라울은 이후 16시즌을 활약하며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떨쳤다. 라 리가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피치치 트로피를 두 차례나 받았고, 리그 6회와 챔피언스리그 3회 등 많은 우승도 경험했다. 라울은 레알에서 통산 741경기에 출전해 323골을 터뜨렸다. 레알에서 축구 선수로 대성공을 거뒀지만, 라울은 2010년 팀을 떠났다. 젊은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초라하게 벤치만 지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잇따라 영..
2013.08.23 -
[2011 CWC] 마스체라노 "비야에게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세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알 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된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게 클럽 월드컵 우승을 바치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카타르의 알 사드를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최근 방출설이 제기된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알 사드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전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드리아누가 수비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
2011.12.16 -
[2011 CWC] 알 사드 감독 "이번 경험이 성장의 원동력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알 사드의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여 완패의 수모를 당했지만, 이번 경험은 카타르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을 꺾고 우승하며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알 사드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준결승전을 치렀다.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알 사드의 포사티 감독은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사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와 대결한 것은 매우 행복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 줬고, (빅 클럽을..
2011.12.16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알 사드, 기대 이상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만난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좋은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클럽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크를레스 푸욜 등을 앞세워 4:0의 완승을 거두고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알 사드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드리아누가 한 골을 더 보탰고, 후반전에는 세이두 케이타와 맥스웰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 사드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기대..
2011.12.16 -
[2011 CWC] 바르샤, 알 사드 완파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풀타임 활약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4:0의 완승을 거두며 남미 챔피언 산토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에 올랐다. 알 사드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바르샤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샤는 전반전 알 사드의 수비를 뚫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반 25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나디르 벨하지의 백패스를 받은 알 ..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