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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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에콰도르 꺾고 A조 2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했다.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이 에콰도르를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세네갈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리아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A조 3차전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2-1로 승리했다. 세네갈은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칼리두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세네갈은 2승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하며 3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1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성공했다. 20년 만이다. 반면,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이 가능했던 에콰도르는 아쉽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네갈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진..
2022.11.30 -
네덜란드-에콰도르 무승부, 카타르 탈락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졌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접전 끝에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결과로 개최국 카타르는 대회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됐다. 네덜란드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에콰도르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가지며 1승 1무를 기록해 16강 가능성을 높였다. 마지막 경기서 비기기만 해도 동반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이 경기 결과는 카타르에 큰 피해가 갔다. 앞서 끝난 경기에서 세네갈에 패하며 2패에 머문 카타르는 같은 A조에 속한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승점 4점을 확보함에 따라 남은 최종전 결과와 관계..
2022.11.26 -
에콰도르 감독 "위대한 승리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콰도르의 구스타보 알파로[60, 아르헨티나]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압박감을 이겨내고 거둔 승리에 흡족해했다. 에콰도르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있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 주장인 에네르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회 개막전 승리를 선사했다. 개막 경기를 승리한 에콰도르는 조 1위에 올랐다.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아직 경기 전이지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16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에콰도르는 오는 26일 네덜란드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뒤 에콰도르의 알파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위대한 ..
2022.11.21 -
'멀티골' 발렌시아, 개막전 MOM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콰도르의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33, 페네르바체]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을 펼치며 대회 첫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발렌시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개막 경기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조국 에콰도르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발렌시아는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MOM]로도 뽑혔다. 발렌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에콰도르는 16강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승점 3점을 획득하며 A조 선두로 나섰다. 에콰도르는 오는 26일 A조 최강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부터 ..
2022.11.21 -
카타르, 에콰도르에 완패...개최국 무패 깨져
[팀캐스트=풋볼섹션] 개최국 카타르가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 완패를 당하며 월드컵 데뷔 무대를 완전히 망쳤다. 카타르의 주장 에네르 발렌시아는 대회 1-2호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22 FIFA 월드컵이 20일 밤[한국시간] 카타르에서 개막했다. 성대한 개막식 이후 대회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가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결과는 카타르의 0-2 패배였다. 월드컵 본선은 역시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었다. 실력 차는 분명히 있었다. 이날 카타르의 패배로 월드컵 92년의 역사가 새로 쓰여졌다. 그동안 21번 대회에서 꾸준하게 이어오던 개최국의 첫 경기 무패 기록이 깨졌다. 22번째 대회 개최국인 카타르가 그 불명예를 안았다. 첫 월드컵 출전의 긴장감과 중압감을 극복하지 못한 ..
2022.11.21 -
[피파] 에콰도르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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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일본 4:0 대파...바르가스 멀티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칠레가 '초청국' 일본을 손쉽게 물리치고 코파 아메리카 3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향해를 시작했다. 공격수 에두아르두 바르가스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칠레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모룸비에서 치러진 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칠레는 우루과이와 공동 선두에 오르며 순항했다. 20년 만에 코파 무대를 밟은 일본은 치욕적인 패배로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호기롭게 남미 챔피언 칠레와 맞선 일본은 경기 초반 대등하게 싸우는 듯했지만,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의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며 이목..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