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59)
-
라모스 "피케, 우리가 최악이라고? 작전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33, 스페인]가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가 끝난 뒤 상대 경기력을 혹평한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것이 승리를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치열한 1위 싸움 중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었다. 결과는 홈팀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레알은 전반을 득점과 실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 승부수를 띄웠다. 레알은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수세에 몰리며 조금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후반 11분 비니시우..
2020.03.03 -
'부상' 아자르, 결국 수술대로...사실상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9, 벨기에]가 부상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아자르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써 부상만 네 번째다. 이번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하다.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 아자르는 레반테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다시 쓰러진 것이다. 구단에서는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종아리 비골을 다쳤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후 스페인 현지 언론을 비롯해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2020.03.02 -
'레알 입단' 아자르 "나는 레알의 오랜 팬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당 아자르[28, 벨기에]가 레알 마드리드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레알은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 아자르를 품으며 명가 재건을 노린다. 아자르는 1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자르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오는 2024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적료는 1억 유로가 넘는다는 소식이다. 레알에 입성한 아자르는 기자회견에서 "꿈같은 순간이다. 나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레알의 팬이었다. 나는 언제나 레알을 동경해 왔다. 레알 이적은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에게 굉장한 일이다...
2019.06.14 -
'호날두-메시 침묵' 엘 클라시코, 1:1 무승부로 끝나
[팀캐스트]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나란히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바르샤가 먼저 득점했지만, 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바르샤와의 승점 6점 차를 그대로 유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바르샤는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경기는 어..
2016.12.04 -
레알, '엘 클라시코'서 바르샤에 완패...리그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숙명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그것도 홈팬들로 가득 찬 안방에서 말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0:4로 패했다.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치욕을 맛봤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위 바르샤와의 간격[6점]이 더욱 벌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내세운 홈팀 레알이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했지만, 이른 시간에 바르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
2015.11.22 -
베니테스 감독 "엘 클라시코, 레알이 더 유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스페인]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승리를 기대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는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가 열린다. 시즌 첫 대결이다. 11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3점 차로 바르샤가 레알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경기 전 전망은 바르샤의 우세론이 강하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 중에 있지만, 바르샤는 이전 경기에서 변함이 없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메시의 공백을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완벽하게 메웠다. 메시가..
2015.11.21 -
[종료]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엘 클라시코'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