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수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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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비야레알, 오사수나 완파하고 개막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 리그로 돌아온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시즌 초 행보가 거침이 없다. 개막 후 쾌조의 3연승을 질주하며 과거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비야레알은 1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비야레알은 리그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경기에서 진 오사수나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사수나는 비야레알전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비야레알과는 완전히 다른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는 오사수나다. 비야레알의 상승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비야레알은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
2013.09.01 -
'메시 4골' 바르샤, 오사수나 5:1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레알 소시에다드에 충격패를 당했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대승을 거두며 제대로 분풀이를 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8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힌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11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4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바르샤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이른 시간에 승부를 결정했다. 메시의 골로 시작해 메시의 골로 마무리했다. 바르샤는 전반 11분 메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
2013.01.28 -
차포 뗀 레알, 리그 '최하위' 오사수나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거두며 역전 우승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운명에 놓였다. 지금은 15점 차이지만,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전에서 승리한다면 간격은 최대 18점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해가 바뀐 후에도 레알의 우슨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고 있다. 레알은 이날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수비수의 핵인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등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호날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라모스는 국왕..
2013.01.13 -
'메시 2골' 바르샤, 오사수나에 2:1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와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간신히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다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겨두고 터진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말 그대로 진땀승이었다. 오사수나전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바르샤는 주중에 벌어졌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경기를 포함해 공식 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대신 세스크 파브레가스, 크리스티안 테요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바르샤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를 쉽게 풀지는 못했다. 여기에..
2012.08.27 -
'원정 부진' 바르샤, 오사수나에 2:3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 바쁜 바르셀로나가 원정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며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오사수나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리그 두 번째 패배다. 이로써 바르샤는 레반테전을 앞두고 있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벌어질 위기에 놓였다.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셈이다. 지독한 원정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샤는 오사수나전에서도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 4분 만에 오사수나의 공격수 데얀 레키치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키치는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르샤의 골망을 출렁였다. 홈팀 오사수나에 먼저..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