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15)
-
16강전 결산, 죽음의 F조는 전멸...3위들의 반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제 8개 팀만 남았다. 유로 2020 16강전에서 살아남은 팀들이다. 기대를 모았던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졌다. 흥미로웠던 16강전을 정리해봤다. UEFA 유로 2020 16강 일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죽음의 F조에 편성되었던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스타트를 끊었다. 포르투갈은 FIFA 랭킹 1위 벨기에를 16강 상대로 맞아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죽음의 조에 이은 벨기에까지 연달아 만나는 최악의 대진이 2연패를 노리던 포르투갈을 일찍 집으로 돌려보냈다. 세계 챔피언 프랑스도 포르투갈과 같은 처지를 당했다. 대회 전부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프랑스는 죽음의 ..
2021.06.30 -
유로 2020, 조별 라운드 종료...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20의 16강 진출국이 모두 정해졌다. 예상했던 팀들은 거의 다 올라왔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된다. 유로 2020이 조별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16강을 확정했다. 눈에 띄는 이변의 주인공은 없었다. 16강에 진출한 대부분이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들이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을 비롯해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유로 최다 우승국 독일, FIFA 랭킹 1위 벨기에 등이 무사히 16강에 진출했다. 각 조별로 살펴보면, A조에서는 세 팀이 16강에 올랐다.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이탈리아가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웨일스와 스위스가 각각 2-3위를 기록하며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터키는 3패로 탈락했다. B조는 벨기에와 덴..
2021.06.24 -
프랑스, 헝가리와 1:1 무승부...그리즈만 동점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창과 방패의 숨막히는 대결에서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프랑스가 '죽음의 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헝가리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두 번째 경기에서 홈팀 헝가리를 상대로 힘겹게 비겼다. 먼저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전 가까스로 동점골을 넣으며 패배를 면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조별 라운드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확보하며 조 1위에 올랐다. 경기 전 프랑스의 승리를 낙관했지만, 오만한 생각이었다. 경기 양상은 예상대로였다. 프랑스가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앙트완 그리즈만을 비롯해 킬리언 음바페, 카림 벤제마, 폴 포그바 등이 선발 출전한 프랑스는 전반전 적극적으로..
2021.06.20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잉글랜드가 같은 영국연합왕국[UK]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와 비기며 16강 조기 진출을 결정짓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를 잡고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승점 4점을 확보한 잉글랜드는 16강 진출이 유력하지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탈락할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처지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전 무승부로 급한 불은 껐다. 여전히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으며 16강 희망을 이어갈 수 ..
2021.06.19 -
쿠르투아 "벨기에, 모든 면에서 이탈리아에 밀렸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24, 첼시] 골키퍼가 이탈리아보다 잘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패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수비수 얀 베르통헌[29, 토트넘]도 이길만한 경기력이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벨기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오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상대의 견고한 수비벽을 허무는 데 애를 먹으며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벨기에도 충분한 공격을 했고, 결정적인 찬스도 분명 많았다. 하지만,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흉이 됐다. 특히 후반 8분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놓친 동점골 기회는 아쉬움을 넘어 실망스럽기까지 했다. 공격에서 마무리..
2016.06.14 -
데샹 감독 "프랑스, 포그바에 의존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6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팀의 간판으로 자리를 잡은 폴 포그바[23, 유벤투스]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의존증은 없음을 밝혔다. 포그바는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네딘 지단의 뒤를 이을 '아트사커'의 중원 사령관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며, 지금까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3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포그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넓은 시야, 패싱력, 해결사 기질까지 다양하면서도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는 우아하고 화려하다. 과거 지단의 모습을 빼다박았다. 경기장에서 가끔 욱하는 성격까지 닮았다. 이에 프랑스 국민..
2016.06.10 -
'즐라탄 2골' 스웨덴, 덴마크 꺾고 유로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웨덴이 4회 연속 유로 본선 무대를 밟는다.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덴마크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조국 스웨덴을 유로 2016 본선에 올려놓았다. 스웨덴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텔리아 파르켄에서 치러진 덴마크와의 유로 2016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하지만,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스웨덴이 플레이오프 1-2차전 합계 4:3으로 덴마크를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이브라히모비치는 본선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1차전 승리로 다소 여유가 있었던 스웨덴은 무리한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수비 축구를 택했다. 그렇다고 수비에만 집중하지는 않았다. 기회가 있을 때는 위협적인 ..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