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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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프랑스, 벤제마를 뽑았어야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고전한 프랑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카림 벤제마를 대표팀에 뽑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호주를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서 프랑스는 앙트완 그리즈만과 폴 포그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우승 후보로서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 특히 최전방 공격진의 무게감이 덜했다.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다. 이에 즐라탄은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에 없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라고 운을 뗀 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2018.06.17 -
즐라탄, 맨유 입단..."좋은 기억 만들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명가 재건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련한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를 영입하며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격진을 보강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며FA[자유계약] 신분얻었고,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맨유로 이적했다. 다음 시즌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또한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된다"라고 ..
2016.07.02 -
이브라히모비치 "이제는 알릴 때, 저 맨유가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뜬소문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가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이브라히모비치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30일[현지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세계에 알릴 때가 왔다. 나의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다"라고 밝히며 마침내 맨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그렇다고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입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조만간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 전망이다. 맨유 입단은 시간문제다. 1년 단기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
2016.07.01 -
'출격 임박' 호날두, 유로 최다골 신기록 깰까?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16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호날두는 그 외에도 유로 최다골에 도전한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에서 개막한 UEFA 유로 2016은 현재 조별 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제 F조 네 팀의 첫 경기가 치러진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가 맞대결을 벌인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세계 최고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의 경기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포르투갈은 유로 2016에서 명예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차 목표는 16강 진출이지만, 거기에 만족할 리 없다. 최소 8강이고, 더 나아가 우승까지 내..
2016.06.14 -
발로텔리 "밀란의 새 전력? 나는 이브라히모비치"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가 팀의 새로운 보강 전력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지목했다. AC 밀란은 지난 시즌 가까스로 리그 3위에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추가 선수 영입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형 선수 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콜롬비아 출신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사바타를 비야레알로부터 영입한 것을 제외하곤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밀란이다. 반면, 밀란의 라이벌 유벤투스는 잇따라 공격수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카를로스 테베스와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완료했다. 경쟁팀에 충분히 위협이 될만한 영입이다. 하지만, 발..
2013.07.05 -
즐라탄, 30골로 프랑스 리그 득점왕에 올라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스웨덴]가 리그 최종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일찌감치 예약해 두었던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7일[한국시간] 일제히 치러진 2012-13 프랑스 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로리앙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를 도왔다.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PSG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케빈 가메이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로리앙을 3:1로 완파하고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양팀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팽팽하게 맞선 후반 6분 이브라히모비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측면에서 올려준 가메이로의 크로스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밀어넣으며 로리앙의 골망을 출렁였..
2013.05.27 -
PSG, 실바에 이어 즐라탄까지 영입...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웨덴 출신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가 AC 밀란을 떠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티아구 실바의 뒤를 이어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밀란의 수비수로 활약한 실바는 이브라히모비치에 앞서 지난 14일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SG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비밀에 부쳤지만, 다수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론들은 ..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