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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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챔스 조추첨 결과, 만족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에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지난 시즌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의 발렌시아를 비롯해 릴[프랑스],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이로써 뮌헨은 조별 예선에서 비교적 손쉬운 상대와 격돌하게 됐고, 무난하게 16강에 오르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 역시 조추첨이 끝난 후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론적으로는 분명 우리에게 쉬운 조 편성이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간단한 싸..
2012.08.31 -
챔피언스리그 조추첨...레알·맨시티·아약스 같은 조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끝났다.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졌다. 그 중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네덜란드 리그 우승팀이 대거 몰린 D조는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불리게 됐다. 31일[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그리말디 포럼에서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개최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잉글랜드의 첼시는 톱시드를 배정받고 E조에 편성됐다. 유벤투스, 샤흐타르 도네츠크, 노르셸란이 첼시와 함께 E조에 속했다. 지난 시즌 조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라가, 갈라타사라이, 클루지와 나란히 H조에 이름을 올렸고, B조의 아스날은 살케 04, 올림피아코스, 몽펠리에와 16강 진출을 다툰..
2012.08.31 -
체흐 GK "슈퍼컵에서 우승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UEFA 슈퍼컵에서 아트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슈퍼컵 경기를 갖는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성 대회이며, 올해에는 잉글랜드의 첼시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가 격돌한다.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각각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챔피언에 등극하며 이번 슈퍼컵에 참가하게 됐다. 경기는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스 2세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체흐는 슈퍼컵 경기를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우승 ..
2012.08.28 -
말라가, 챔스 PO 1차전서 승리...우디네세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말라가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말라가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승리로 말라가는 원정 2차전에서 0:1 패배 또는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본선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경기는 홈팀 말라가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말라가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17분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말라가에 선제골의 기쁨을 안겼다. 말라가는 기세를 올리며 추가골을 노렸고, 전반 34분 상대..
2012.08.23 -
셀틱, 챔스 본선행 청신호...박주호의 바셀은 탈락 위기
[팀캐스트=풋볼섹션] 기성용의 전 소속팀이 될 가능성이 커진 스코틀랜드 축구 명문 셀틱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은 셀틱이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승리하며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헹싱보리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적 준비 중인 기성용은 출전하지 않았다. 원정팀 셀틱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크리스 커먼스가 단 한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커먼스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멋진 왼발 발리 슈팅을 시도해 헹싱보리의 골망을 갈랐다. 셀틱은 1:0의 스코..
2012.08.22 -
로이스 "올 시즌 목표는 챔스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23, 독일]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8점 차이로 따돌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리고 DFB-포칼 결승에서도 뮌헨을 5:2로 대파하고 더블을 기록하며 독일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예선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도르트문트는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에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지난 시즌 조별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신입생..
2012.07.24 -
[2012 ACL] AFC 챔스, 8강 진출팀 모두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K리그 클럽 중에는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알리와 이란의 세파한 등이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9일과 30일에 열린 16강전에서 남은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모두 정해졌다. '아시아 축구 강국' 사우디는 8장의 8강 티켓 중 무려 3장을 손에 넣으며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알 알리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자지라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어렵게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알 이티하드와 K리그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 유병수가 뛰고 있는 알 힐랄도 각각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UAE의 바니야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8강행..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