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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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팰리스에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스타' 손흥민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토트넘의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이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확보하며 리그 3위를 기록했다. 전반전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중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소화하고 왔지만, 이날도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회를 노리던 손흥민은 전반 10분 골대 구석을 가르는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1호. 손흥민의 ..
2019.09.15 -
샤막 "아스날에 남고 싶었는데...나에겐 기회가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승격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공격수 마루앙 샤막[29, 프랑스]이 전 소속팀 아스날에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기회 때문에 팀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샤막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2010년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데뷔 첫 시즌에는 리그 29경기를 포함해 총 44경기에 나서 11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서서히 출전 기회를 잃어갔다. 급기야는 지난 시즌 올리비에르 지루의 합류로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아스날 소속으로 리그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간간히 컵대회에 출전한 게 전부다. 이에 샤막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웨스트 햄으로 임대..
2013.08.22 -
'솔다도 결승골' 토트넘, 크리스탈에 1: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역전패의 수모를 당한 지역 라이벌 아스날과는 달리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순조롭게 출발을 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로베르토 솔다도의 선제 결승골로 승격팀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제압,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솔다도는 페널티킥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간판 가레스 베일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크리스탈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경기를 압도했다. 이적생 솔다도, 파울리뉴, 나세르 샤들리를 비롯해 아론 레돈이 공격을 책임졌고, 마이클 도슨과 대니 로즈 등은 후방을 맡았다...
2013.08.18 -
크리스탈, 카디프-헐 시티와 함께 EPL 승격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할 챔피언십 세 팀이 모두 가려졌다. 카디프 시티와 헐 시티가 일찌감치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왓포드를 꺾고 막차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뒤 레스터 시티를 물리치고 올라온 왓포드까지 제압하고 1부 승격의 꿈을 이뤘다. 크리스탈은 28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왓포드에 1:0으로 승리하고 마지막 한 장 남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획득했다. 크리스탈이 1부 무대를 밟는 것은 2005년 강등된 이후 9년 만이다. 승격 운명이 걸린 크리스탈과 왓포드의 이날 경기는 연정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
2013.05.28 -
'박지성 120분 활약' 맨유, 칼링컵서 2부 리그 팀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의 크리스탈 팰리스에 충격패를 당하며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역할까지 수행하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칼링컵 8강전을 치렀다. 주전 선수를 모두 빼고 크리스탈과 맞붙은 맨유는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1:2로 패하며 2년 연속 칼링컵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맨유는 한 수 아래의 크리스탈을 맞아 웨인 루니를 비롯해 패트릭 에브라, 나니, 네마냐 비디치 등 다수의 주전 선수를 빼고 페데리코 마케다, 마메 비람 디우프, 벤 아모스 골키퍼..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