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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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잉글랜드에 1:0 승리...H조 1위로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황금세대'로 평가받고 있는 벨기에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29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칼린그라드에 위치한 칼린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3차전에서 아드난 야누자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벨기에는 조별 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패한 잉글랜드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미 16강을 결정한 두 팀은 주전을 대거 빼고 경기에 임했다.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케빈 데브라이너, 로멜루 루카쿠, 얀 베르통헨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잉글랜드는 6골로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해리 케인과 라힘 스털링, 조던 헨더슨, 델레 알리..
2018.06.29 -
'5골' 해리 케인, 호날두-루카쿠 제치고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24, 토트넘]이 러시아 월드컵 2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며 개인 득점 선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한 수 아래의 파나마를 상대로 6골을 폭발시킨 끝에 6: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별 리그 2연승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벨기에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이날도 잉글랜드의 최전방을 책임진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팀의 대승을 도왔다. 전반전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대회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케인은 앞선 튀니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적인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
2018.06.24 -
'케인 해트트릭' 잉글랜드, 파나마에 6: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처녀 출전국 파나마를 가볍게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1차전 승리 주역 해리 케인은 파나마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해결사 역할을 완수했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파나마에 6: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대회 2승째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을 결정했다. 지난 2014년 대회에서 당한 예선 탈락의 수모를 깨끗하게 씻었다. 승부가 너무 일찍 나버렸다. 파나마는 잉글랜드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존 스톤스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2분 제시 린가드..
2018.06.24 -
'루카쿠 2골' 벨기에, 파나마 3:0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가 처녀 출전국 파나마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벨기에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첫번째 경기서 파나마를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확실한 해결사를 앞세워 승부를 결정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나선 파나마는 벨기에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후반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고배를 마셨다. 경기는 예상대로 벨기에가 압도했다. 에당 아자르, 케빈 데 브라이너, 루카쿠 등 최상의 전력으로 파나마와 맞선 벨기에는 전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빠르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벨기에의..
2018.06.19 -
칠레, 파나마 꺾고 8강 합류...바르가스-산체스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칠레가 파나마의 돌풍을 잠재우고 마지막 남은 8강 티켓을 거머쥐며 대회 2연패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칠레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최종전에서 파나마를 4:2로 꺾었다. 이 승리로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한 칠레는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에 올랐다. 간판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파나마를 상대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앞서 끝난 2경기서 침묵을 지킨 산체스는 8강 운명이 걸린 파나마전에서 동료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와 함께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먼저 기선 제압을 한쪽은 파나마였다. 파나마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잡았다. 미구엘 카마르고가 기습..
2016.06.15 -
미국, 파나마 격파하고 골드컵 우승...통산 5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미국이 '난적' 파나마를 제물로 골드컵 결승에서 승리하며 2인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북중미 1인자로 우뚝 섰다. 미국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솔져 필드에서 열린 2013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반면, 파나마는 개최국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6년의 기다림 끝에 결승서 미국과 재회한 파나마는 설욕전을 벼르고 있었지만, 돌아온 것은 패배 뿐이었다. 파나마는 2007년 대회 결승에서 미국과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아쉽게 패한 바 있고, 이번 결승에서도 아쉽게 ..
2013.07.29 -
미국, 온두라스 꺾고 골드컵 결승행...멕시코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미국이 골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멕시코는 파나마에 패하며 4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미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북중미 골드컵 준결승에서 온두라스를 3:1로 완파하고 4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 란돈 도너반이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던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막강 화력을 뽐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 11분 에디 존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미국은 전반 27분 도너반의 추가골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박스 안에서의 침착한 플레이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만..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