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48)
-
'논란' 이강인, 대표팀 소집 앞두고 환상골...조규성도 골
[매치리포트]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멋진 중거리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도 모처럼 골 맛을 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있는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6-2로 완파했다. PSG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59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와의 격차는 무려 12점이다.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가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날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PSG는 음바페의 득점포를 앞세워 간만에 신나는 골 잔치를 벌였다. 여기에 이강인..
2024.03.18 -
AT. 마드리드-PSG, 리버풀-도르트문트 꺾고 챔스 8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리버풀은 안방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고, '특급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멈춰 섰다. 12일 새벽[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맞붙었다. 1차전에서 패배한 리버풀은 승리가 절실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득점하며 일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천금과 같은 2차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두 팀의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리버풀이 다시 웃었다. 연장 전반 4분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넣었다. 승기가 홈팀 리버풀 쪽으..
2020.03.12 -
'홀란드 2골' 도르트문트, PSG에 승리...리버풀은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먼저 웃었다. 도르트문트의 신예 공격수 엘렝 홀란드는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또 맹활약을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19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로 치러진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초호화 선수단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나 아직 2차전 경기가 남았고, 그 경기가 파리 원정이라는 점에서 1차전 승자 도르트문트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경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홀란드는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홀란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2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2골을 추가한 ..
2020.02.19 -
마르키뇨스, 올림픽 위해서 소속팀과 결별?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수비수 마르키뇨스[22, 파리 생제르맹]가 자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소속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다음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올림픽이 열린다. 그런 가운데 '삼바군단' 브라질이 올림픽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도 아직까지 올림픽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한 상태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노골드의 수모를 벗어나기 위해 '에이스' 네이마르를 올림픽 명단에 포함시켰다. 네이마르는 올림픽 때문에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부진을 거듭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코파에서의 실패를 만회한다는 야심찬 ..
2016.07.10 -
디 마리아 "레알 상대로 골 세레머니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 아르헨티나]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어도 세레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파리]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안방으로 불러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갖는다. 양팀은 나란히 2승씩을 기록하며 조 1-2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이 골득실에서 PSG에 근소하게 앞서며 선두를 기록 중이다. 승패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디 마리아가 레알과의 일전을 앞두고 득점 후 골 세레머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다는 의미다. 비록 팀을 떠나기는 했지만, 디 마리아는 레알에서 좋은 시간을 ..
2015.10.20 -
파리 생제르맹, 바스티아 완파하고 리그컵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 듀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그컵 우승을 안겼다. PSG는 1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4-15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결승전에서 바스티아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가 멀티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PSG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리그컵 우승의 영광을 누리며 올 시즌 다관왕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리그컵 타이틀을 거머쥔 PSG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에서는 현재 1위에 올라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진출해 있다...
2015.04.12 -
카바니 대리인 "PSG 떠나도 이탈리아는 안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딘손 카바니[28, 우루과이]가 만약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의 대리인이 밝힌 내용이다. 카바니는 지난 201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적료만 6,0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5년, 오는 2018년까지다. 하지만, 기간을 다 채울지는 미지수다. 벌써부터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계속되는 불화설로 PSG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카바니를 노리는 유럽 축구 명가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리버풀을 비롯해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AC 밀란 등..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