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로드리게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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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메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25, 스페인]가 최근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운 팀 동료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에게 박수를 보냈다. 메시는 지난 2012년 한 해 91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통산 4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는 또 요한 크루이프[3], 미셸 플라티니[3], 마르코 반 바스텐[3]과 같은 전설적 선수를 제치고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로 우뚝섰다. 이에 페드로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그에게 큰 기쁨일 것이다. 메시는 역사상..
2013.01.09 -
페드로 "네이마르가 바르샤에 적합하다고? 글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25, 스페인]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를 향해 경계심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언제 잡힐지는 모르지만, 네이마르는 이적이장의 최대어로 손꼽힌다.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주변에서 바르샤행을 적극 추전하고 있어 네이마르가 바르샤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산토스에서 네이마르를 지도하고 있는 무리시 라말요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바르샤에 어울리는 선수다"라고 말했고, 그의 아버지 역시 "바르샤의 축구 스타일이 네이마르와 흡사하다"라며 아들의 바르샤행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2013.01.04 -
무리뉴 감독 "페드로의 동점골은 오프사이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숙적' 바르셀로나에 무릎을 꿇은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날 경기서 명백한 오심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후반 10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한 끝에 2:3으로 졌다. 안방에서 먼저 레알에 골을 허용한 바르샤는 실점한지 1분 만에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추가골과 사비 에르난데스의 쐐기골이 잇따라 나오면서 4연속 슈퍼컵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2012.08.25 -
'결승골' 페드로 "우승해서 매우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한 것에 기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국왕컵 결승전을 치렀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고, 바르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르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드로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던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의 연속골이 나오며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집중시킨 바르샤는 최종 스코어 3:0으로 빌바오를 완파하고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주역 페드로는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
2012.05.27 -
스페인 FW 페드로 "대표팀 승선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 중인 페드로 로드리게스[24,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대표팀 승선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12 본선을 앞두고 최근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그동안 스페인 공격을 이끌었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등이 부진과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4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발렌시아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활약으로 5:0의 완승을 거두었다. A매치 복귀전에서 3골을 폭발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긴 솔다도에 대해 유로 2012 본선 출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스페인 공격수들은 솔다도의 깜짝 복귀로 긴장의 끈..
2012.03.05 -
페드로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에 남아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를 떠나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의 아스날 또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의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페드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를 자신했다. 페드로는 "우리 모두가 과르디올라 감독 곁에서 그를 지지할 것이다. 우린 그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