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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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에 0-3 참패...4위 탈환 실패
[매치리포트] 토트넘이 빅4 진입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선발 출전한 '캡틴'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침묵하며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풀럼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기면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리그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보기좋게 실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토트넘은 자신만만했다. 최근 풀럼을 상대로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었고, 에이스 손흥민을 주축으로 하는 공격력이 살아나며 앞선 2경기서 대량 득점을 했다. 손흥민은 연속 경기 골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과 다르게..
2024.03.17 -
맨유, '꼴찌' 풀럼과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총체적 난국에서 허덕이고 있는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기 레이스에서 잇따라 하위권 팀에 발목을 잡히며 고개를 떨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풀럼과 2:2로 비겼다.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친 맨유다. 경기는 홈팀 맨유가 압도했다. 맨유는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 후안 마타 등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상대의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선제골은 풀럼의 몫이었다. 풀럼은 전반 19분 스티브 시드웰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시드웰은 루이스 홀트비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당한..
2014.02.10 -
'포돌스키 2골' 아스날, 풀럼 3:1 완파...리그 첫 승 신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전 역전패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풀럼을 제압하고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신바람 나는 시즌 2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리비에르 지루의 선제골과 루카스 포돌스키의 멀티골에 힘입어 풀럼을 3:1로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주중에 있었던 페네르바체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뽐냈던 아스날은 이날 풀럼과의 경기서도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아스날은 전반 14분 지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지루는 아론 램지의 슈팅이 자신에게 패스로 연결된 것을 침착..
2013.08.24 -
'테리 2골' 첼시, 풀럼 꺾고 리그 3위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FA컵 준결승 패배를 딛고 리그 경기에서 풀럼을 잡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럼을 3:0으로 완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풀럼전 승리로 첼시는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3위에 올랐다. 4위로 밀려난 아스날과는 승점 1점 차에 불과하지만, 첼시는 다른 팀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순위 경쟁 중인 아스날을 비롯해 토트넘, 에버튼 등과의 간격을 최대 승점 4-8점까지 벌릴 수 있는 첼시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원톱으로 내세운 첼시는 전반 30분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루이..
2013.04.18 -
첼시, 웨스트 햄 2:0 완파...토트넘 제치고 리그 3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리그 3위를 탈환하며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토트넘[54]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12월 웨스트 햄에 당한 역전패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를 웨스트 햄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가운데 첼시는 '백전노장' 프랭크 램파드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빅터 모제스, 후안 마타 등을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2013.03.18 -
'카소를라 2골' 아스날, 빌라에 승리하며 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에 성공, 빅4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고,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 입단한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빌라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겨울 이적생 나초 몬레알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아스날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
2013.02.24 -
'임대 이적' 프림퐁 "풀럼, 냉정함 유지가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엠마누엘 프림퐁[21, 가나]이 거듭되는 부진으로 위기에 놓인 풀럼에 대해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프림퐁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챔피언십의 찰튼 애슬레틱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 아스날로 복귀 하자마자 다시 풀럼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프림퐁을 임대 영입한 풀럼은 나쁘지 않은 시즌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15경기에서 고작 2승을 거두는 등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 그러면서 순위는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23경기를 치른 현재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는 승점 5점에 불과하다. 지금 상황으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와 관련해 ..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