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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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브라질, 우승 목표에 집중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이 8강에 진출하며 조금씩 우승과 가까워지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는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졌던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한 수 아래의 대한민국을 4-1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우승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브라질의 공격 축구가 시동을 걸었다. 조별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브라질은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는 180도 달랐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전력에 복귀하니 확실히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는 대량 득점으로 이어졌다. 브라질은 전반에..
2022.12.06 -
'전설' 호나우두 "네이마르, 기대에 못 미쳤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의 살아있는 '레전드' 호나우두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후배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에 대해 조금은 실망한 모습이다. 네이마르는 200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전부터 최고의 스타로 손꼽혔다. 하지만, 오랜 부상 탓인지 브라질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올초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했다. 이후 월드컵 참가를 위해 재활에 전념했고, 빠르게 회복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활약은 미비했다. 대회에서 고작 2골을 넣었고, 팀도 8강에서 탈락하며 목표였던 우승에도 실패했다. 네이마르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성과다. 이에 호나우두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네이마르에게 더 많..
2018.07.12 -
호나우두 "메시의 은퇴 결정을 존중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세계 축구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입을 열었다. 호나우두는 메시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그의 복귀를 희망했다. 메시가 대표팀을 떠났다. 메시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에서 칠레에게 우승을 내준 뒤 곧바로 대표팀 은퇴를 의사를 밝혔다. 2회 연속 승부차기에서 칠레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한 충격이 컸다. 메시는 경기 후 인론 인터뷰를 통해 "나의 대표팀 커리어는 이제 끝났다"라고 말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표팀 은퇴다. 메시의 존재를 아는 전 세계가 놀랐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발칵 뒤집혔다. 수습을 위해서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
2016.07.03 -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타이...15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6, 라치오]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축포를 쏘며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세운 월드컵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클로제는 22일[한국시간]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독일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팀이 1:2로 뒤진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네딕크 회베데스의 헤딩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 출전 2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백전노장의 클로제다. 클로제의 동점골로 독일은 패배를 면하며 가나와 2:2로 비겼다. 이날 가나전에서 나온 클로제의 동점골은 단순한 골이 아니다. 가나전 동점골은 클로제의 월드컵 통산 15번째 득점이다. 월드컵 최다골 기록..
2014.06.22 -
호나우두 "네이마르, 바르샤에서 성공 거둘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36]가 본인의 친정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한 후배 네이마르[21, 브라질]의 성공을 확신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여세를 몰아 올여름 유럽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전격 입단했다. 네이마르의 첫 유럽 진출이다. 기대가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바로 바르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의 공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그런 가운데 호나우두는 이런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호나우두는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미라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며 "바르샤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
2013.09.06 -
호나우두 "네이마르, 메시 능가할 수 있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떨친 전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호나우두가 후배 네이마르에 대해 리오넬 메시를 능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공영방송 'TV 쿨투라'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상당히 높이 평가했다. 그는 "네아미르는 현재 브라질 축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선수다. 나에게 있어 현재 최고는 메시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앞으로 그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이마르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메시를 능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면서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라질을 떠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호나우두가 언급한 대로 네..
2012.03.21 -
'축구황제' 호나우두, 새해 벽두부터 병원 신세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호나우두[35, 브라질]가 2012년 새해 벽두부터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나우두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ClaroRonaldo]을 통해 "새해를 뎅기열을 앓으며 맞이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회복 중에 있다"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열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발생되며 바이러스에 감여될 경우 갑작스럽게 발열이 나고 심한 두통과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