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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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감독 제의 오면 세계 어디든 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르첼로 리피[63, 이탈리아]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4년 월드컵은 물론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6년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이끌고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리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어게인 2006'을 꿈꾸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잉글랜드의 첼시를 비롯해 러시아의 안지 등 유럽의 다수 클럽이 리피 모시기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리피가 클럽팀보다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리피는 최근 이탈리아 'ANSA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클럽팀이..
2012.02.02 -
아르헨티나, WC예선에서 콜롬비아에 극적인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초반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던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와의 예선 4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볼리비아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은 떨쳐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바랑키야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와 세르지오 아게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 콜롬비아의 도를란 파본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추격전을 벌인 끝에 메시의 동점골과 아게로의 역전 결승골을 이끌어내며 콜롬비아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도 아르헨티나는 불안했다.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 메시와 아게로 등을 선발 출전시켰지만, 선제골은 홈팀 콜롬비아가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
2011.11.16 -
'아데바요르 복귀' 토고, 기니 잡고 월드컵 1차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토고가 기니비사우를 꺾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4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7, 토트넘]는 복귀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자국 토고의 2차 예선 진출을 도왔다. 지난 11일 1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기니비사우와 1:1로 비겼던 토고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열린 홈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아데바요르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고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세르쥬 각페가 원정 경기에 이어 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각페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토고는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불안한 한 골 차 승부를 계속했지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기니비사우의 반격을 무실점으..
2011.11.16 -
호주, 태국 격파... 조 1위로 최종 예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만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했던 호주가 태국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조 1위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행을 확정했다. 호주는 15일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에서 후반전에 터진 브렛 홀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후 후반전도 골 침묵을 지키며 홈팀 태국과 공방전을 벌이던 호주는 후반 32분 홀먼의 헤딩골로 마침내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홀먼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브렛 에머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굳게 닫혀있던 태국의 골문을 열었다. 홀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호주는 후반 막판까지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오만과 태국을 상대로 치른 원정 ..
2011.11.16 -
대한민국, 레바논 원정에서 1:2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 원정에서는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대한민국은 15일 저녁[한국시간] 베이루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전반 4분 알리 알 사디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대한민국은 전반 20분 구자철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전반 31분 아바스 아트위에게 페널티킥에 이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FIFA 랭킹 146위의 레바논에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의 해결사 박주영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대한민국은 아랍에미리트전 승리의 주역 이근호를 비롯해 이승기와 손흥민 등을 선발 출전시켰..
2011.11.15 -
일본, A매치 무패 행진 마감...북한에 0:1 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베르토 자케로니[58, 이탈리아]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지난해 6월부터 지속해오던 A매치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전을 치렀다. 22년 만의 북한 방문이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후반 4분 북한의 박남철에게 헤딩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일찌감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북한과의 경기에서 전혀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지 못했다. 경기 전날 평양에 입성한 탓인지 출전 선수 모두 몸이 무거워 보였고, 김일성 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벌인 북한을 향한 일방적인 응원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공격의 실마..
2011.11.15 -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1:1 무승부...우루과이는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아르헨티나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볼리비나와의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5분 에세키엘 라베치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전 패배에 이어 볼리비아전에서도 비기며 월드컵 남미 예선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곤잘로 이구아인 등을 앞세운 홈팀 아르헨티나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리며 볼리비아의 골문을 여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골 사냥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10분 볼리비아에..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