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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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레딩전 승리는 나니의 활약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레딩전 승리의 주역으로 교체 출전한 루이스 나니[26, 포르투갈]를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레딩을 상대로 맞아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8강에 안착한 맨유는 첼시와 미들스브로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전반 막판까지 레딩에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맨유는 부상을 당한 필 존스 대신 투입된 나니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고, 맨유는 후반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나니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유에 두..
2013.02.19 -
'나니 1골 1도움' 맨유, 레딩 꺾고 FA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딩을 물리치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레딩에 2:1의 승리를 거두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맨유는 미들스브로와 첼시의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웨인 루니,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맨유는 레딩을 맞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막판 필 존슨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하지만, 존슨의 부상은 오히려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맨유에 전화위복이 됐다. 존슨을 대신해 교체 출전한 루이스 나니가 활약..
2013.02.19 -
만치니 감독 "리그 우승? 아직 기회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역전 우승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놓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이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12점 차로 크게 벌어졌다. 자력으로는 우승이 힘들다. 이에 리그 2연패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만치니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뒤 "(리즈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른 공격수들이 시즌 마지막까지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한다면 리그에서의 우승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12..
2013.02.18 -
리버풀, 스완지에 5:0 대승...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결장했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에 5:0으로 승리했다. 간만에 폭발한 공격력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7위에 올랐다. 리그컵 결승을 대비해 미추, 기성용, 애쉴리 윌리엄스 등 주전급 선수를 다수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모험을 단행한 스완지는 리버풀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공격은 파괴력이 전혀 없었고, 수비에서는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이었다. ..
2013.02.18 -
'아게로 2골' 맨시티, 리즈 완파하고 FA컵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FA컵에서 '난적' 리즈 유나이티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십[2부]의 리즈를 4: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년 만에 FA컵 8강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홈팀 맨시티는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전반 5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전반 15분 추가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아게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게로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2골 차로..
2013.02.18 -
'화력 폭발' 첼시, 브렌트포드 잠재우고 FA컵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FA컵 32강전에서 3부 클럽인 브렌트포드를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뒤늦게 16강에 합류했고, 오는 28일 챔피언십[2부] 소속의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부상에서 돌아온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후안 마타, 빅터 모제스 등을 선발 기용한 첼시는 전반전 득점에 실패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후반전 내리 4골을 뽑아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마타와 오스카는 각각 1골 1도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0:0의 팽팽하던 균형은 마타가 깼다. 마타는 아크 왼쪽에서 때린..
2013.02.17 -
가레스 베일 "현재에 만족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3, 웨일즈]이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베일은 최고의 측면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선수 중 하나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강력하고 정교한 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비와 공격수 역할도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까지 겸비했다. 토트넘에는 보물과 다름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이 눈독을 들일만하다. 특히 최근 치러진 경기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주가를 더욱 올리고 있다. 베일은 A매치를 포함해 5경기에서 8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랑스 명문 리옹과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프리킥으로..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