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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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골' 기성용, 이제는 EPL 최다골에 도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27, 대한민국]이 헐 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7호골을 작렬했다. 전반 18분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동료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달려들어 재차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기성용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의 고지에 올랐다. 2013-14시즌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기록했던 6골을 뛰어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기록..
2015.04.05 -
무리뉴 감독 "부상 코스타, 확신이 있어서 내보냈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재부상으로 또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소 2주 정도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와 격돌했다. 승리는 홈팀 첼시의 몫이었다.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로익 레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찰리 아담이 한 골을 넣은 스토크 시티를 2:1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하지만, 승리를 하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해결사' 코스타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코스타는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12분 만에 다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무리뉴 ..
2015.04.05 -
'기성용 7호골' 스완지, 헐시티 제압...맨유는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리그 7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치열한 빅4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를 가볍게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스완지 시티는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A매치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자마자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기선 제압은 스완지가 했다. 스완지는 전반 18분에 터진 기성용의 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기성용은 동료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왼발로 차 넣었다. 리그 7호골이다.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종전 6골 - 카가와 신지, ..
2015.04.05 -
아스날, 리버풀 완파하고 2위 껑충...7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바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리그 7연승을 내달렸다. 패한 리버풀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스날은 4일 저녁[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을 4: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리그 7연승이다. 이 승리로 아스날은 승점 63점을 확보하며 맨체스터 시티[61점]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2경기를 덜 치른 1위 첼시와는 4점 차다. 반면, 리버풀은 빅4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경기서 또 패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2연패다. 남은 시즌 빅4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5.04.04 -
벵거 감독 "외질, 클럽에 가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최근 클럽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메수트 외질[26, 독일]에 대하여 여전한 신뢰를 나타냈다. 외질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끝난 뉴캐슬 원정 경기에 불참했다. 감기 기운으로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빠른 쾌유를 위해 외질에게 조기 독일행을 지시했다. 외질은 독일 대표팀 명단에 포함이 되며 어차피 독일로 건너가야 했는데, 벵거 감독의 배려로 보다 빨리 고국의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뉴캐슬전이 끝난 뒤 언론 보도를 통해 외질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날로선 외질의 무책임한 행동이 달가울리 없었지만, 벵거 감독은 이성을 잃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외질이 돌아오면 면담을 ..
2015.04.02 -
웨인 루니 "아스톤 빌라, 반드시 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29, 잉글랜드]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서 이기지 못한다면 리버풀전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필승의 의지를 내비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4일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리그 31번째 경기를 갖는다. 현재 4위에 올라 있는 맨유는 빌라를 꺾을 경우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앞설 수도 있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패한다면 상황이 어려워진다. 5위 리버풀에 추격을 허용하며 4위 자리를 위협받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맨유로선 절대적으로 빌라전 패배만은 피해야 하는 입장이다. 다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에버튼과 같은 만만치 않은 강..
2015.04.02 -
데 헤아 "EPL, 내게 가장 이상적인 무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 스페인]가 현재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자신에게 적합한 무대라고 밝혔다. 데 헤아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아직 맨유와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하며 맨유 잔류를 시사했다. 데 헤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com'를 통해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며 많은 것이 변했다. 체력적인 부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