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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국 원정서 3-0 완승...손흥민 2G 연속골
[매치리포트] 대한민국이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캡틴'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대한민국은 26일 저녁[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의 승리를 거뒀다. 앞선 홈경기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말끔히 씻어내는 결과다. 대한민국은 지난주 한 수 아래의 태국과 1-1로 비긴 바 있다. 이번 승리로 승점 10점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대한민국은 남은 2경기서 대량 실점하며 연패하지 않는 이상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는 6월 싱가포르, 중국과의 일전을 남겨둔 상태다. 경기 초반은 예상대로 홈팀 태국의 강한 흐름이었다...
2024.03.27 -
대한민국, 논란의 이강인 포함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
[매치리포트] 아시안컵 직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결국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을 비롯해 '캡틴' 손흥민, 김민재 등을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 대한민국은 11일 오전 3월 2026 북중미 아시아 2차 예선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안컵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소홀 등으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선수 선발이 이뤄졌다. 지난 2주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관찰했고, 해외파 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컨디션을 확인했다"면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부상자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
2024.03.11 -
'손흥민 결승골' 대한민국, 호주에 역전승하며 4강
[팀캐스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좀비로 거듭나고 있다. 매 경기 어려운 경기를 하면서도 실속을 챙기며 기어코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호주와의 8강에서 다시 한번 극적 승부를 연출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캡틴' 손흥민은 결승골을 터뜨려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대한민국은 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호주를 2-1로 격파하고 4강행에 성공했다. 토너먼트 2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며 정말 어렵게 4강에 오른 대한민국은 오는 7일 요르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요르단은 조별예선에서 만나 2-2로 비긴 바 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날 경기는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대한민국은 경기를 주도하면..
2024.02.03 -
[피파] 2023 AFC 아시안컵 16강 진출국 및 대진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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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미 없는 승리만 챙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승리했다. 이제 곧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향한다. 대한민국은 11일 저녁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 종합경기 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올해에만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1월 터키에서 아이슬란드에 5:1로 승리한 바 있다. 송민규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송민규는 전반 33분 조규성이 박스 오른쪽에서 넘겨준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한민국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승리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90분 동안 답답함의 연속이었고, 가장 피하고 싶었던 부상자..
2022.11.11 -
[매치] 대한민국 A대표팀 평가전 일정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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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이강인-황의조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황의조 등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김학범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15명은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했고, 초미의 관심사였던 '와일드카드' 3명에는 A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를 비롯해 공격수 황의조, 권창훈도 함께 뽑혔다.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이강인이 가장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 감독과 금메달을 합작한 골키퍼 송범근, 김진야, 정태욱도 올림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대표팀의 파..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