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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그리스전 명단 발표...박주영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소속팀에서 전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1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다음달 6일[한국시간] 원정으로 치러지는 그리스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발탁 여부를 놓고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이 뽑혔고, 유럽파는 총 9명이나 선발이 됐다. 사실상 브라질 월드컵을 최종 엔트리로 봐도 무방하다. 현재 꾸릴 수 있는 최정예 멤버들이다. 우선 박주영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대표팀과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당연히 월드컵 출전의 희망도 희미해져 갔다. 그런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2부 리그에 속한 왓포드로 임대 이적하며 길고 길었던 어둠의 터..
2014.02.19 -
'아시아 강호는 옛말' 대한민국, FIFA 랭킹 61위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 6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이젠 더 이상 아시아 축구의 맹주가 아니다. 그저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611위에 랭크됐다. 지난달보다 무려 8계단이나 내려앉았다. 1월 미국 전지훈련 동안 치른 세 차례의 평가전 결과가 순위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해외파 없이 국내파로만 대표팀을 꾸린 대한민국은 지난 1월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북중미의 축구 강호들과 잇따라 친선전을 치렀다. 상대는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이었고, 1승 2패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특히 멕시코와 미국전에서는 각각 0:4와 0:2로 무릎..
2014.02.13 -
[종료]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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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3년 9월 주요 A매치 일정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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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테말라에 3:0 승리...혼다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달 안방에서 우루과이에 완패했던 일본이 과테말라에 대승을 거두고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친선전에서 공격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A매치 연패의 위험에서 벗어나며 우루과이전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카가와 신지, 키요타케 히로시, 오카자키 신지 등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를 주축으로 선발진을 꾸린 일본은 잇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정교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일본의 공격이 대폭발했다. 일본은 후반 5분 혼다 케이수테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혼다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나가토모 유토..
2013.09.06 -
'손흥민 2골' 대한민국, 아이티에 4:1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차세대 해결사 손흥민이 아이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홍명보 감독에게 A매치 첫 승의 기쁨을 안겨줬다. 대한민국은 6일 인천 숭의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친선전에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막강 화력을 뽐내며 4: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5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신고하며 승리에 대한 부담감을 떨쳤다. 이제 대한민국은 10일 크로아티아전에서 A매치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손흥민과 이청용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며 팀이 대승을 일궈내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고, 후반 교체로 출전한 이청용은 특유의 감각적인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2개나 얻어내는..
2013.09.06 -
'작은 거인' 람 "센추리클럽? 팀 승리가 더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필립 람[29, 바이에른 뮌헨]이 개인 기록을 달성하는 것보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스트리아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독일은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Q조 7차전을 치른다. 앞선 6경기서 5승 1무를 기록, 승점 16점을 획득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은 승리할 경우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또한, 이 경기는 주장 람의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이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A매치 99경기에 출전 중인 람은 오스트리아전에 출전하면 독일 선수로는 8번째로 FIFA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람은 개인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겠다..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