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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엘 클라시코? 지금은 맨시티전이 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 스페인]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를 '엘 클라시코' 더비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 중 빅매치다. 27라운드 현재 바르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는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하는 것이다. 바르샤는 엘 클라시코가 열리기 전인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2015.03.17 -
다비드 실바 "바르샤 상대로 좋은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내몰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9,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바르샤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지 못하며 1:2로 석패한 맨시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실바는 바르샤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압박감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바는 이..
2015.03.17 -
'전설' 앙리 "아스날, 모나코전서 일낼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을 응원하고 나섰다. 앙리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기로에 서 있는 아스날이 AS 모나코를 꺾고 8강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AS 모나코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갖는다. 홈 1차전에서 통한의 1:3 완패를 당한 아스날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많은 골을 넣어 승리해야만 한다. 최소 3골 차 승리는 거둬야 8강행이 가능하다.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아스날은 모나코에 패배한 뒤 리그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두 경기에서는 맨채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고, 웨스트 햄을 상대로는 3:0의 대승을 거두며 모나코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충분한 예열을 마쳤다. 그래도 쉽지는..
2015.03.17 -
볼프스, 인테르에 역전승...세비야와 에버튼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가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먼저 환하게 웃었다. 볼프스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홈구장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제골은 인테르가 터뜨렸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볼프스부르크의 골문을 열었다. 팔라시오는 마우로 이카르디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인테르의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볼프스부르크가 매서운 ..
2015.03.13 -
첼시, 16강 탈락...뮌헨은 대승 거두고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가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의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골 잔치를 벌이며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는 팽팽했다. 홈팀 첼시가 좀 더 공격적이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줄기차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런데 PSG의 골문을 위협할 만한 결정적인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다. 마무리 패스의 정교함이 부족했다. PSG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
2015.03.12 -
무리뉴 감독 "PSG, 파울 많은 거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2, 포르투갈]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러진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첼시로선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태다. 첼시는 0:0으로 비기기만 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단, 2골 이상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나는 매우 놀랐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보..
2015.03.11 -
살케 주장 "정말 잘 싸웠는데 탈락해 화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주장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고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살케 04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하지만, 1차전 0:2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며 합계에서 4:5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홈팀 레알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살케는 투지를 불태우며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선제골도 살케의 몫이었다. 살케는 크리스티안 푸흐스의 골로 먼저 앞섰다. 후반전 카림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잠시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르로..
20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