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603)
-
라베치 "PSG, 좋은 경기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에제키엘 라베치[27, 아르헨티나]가 발렌시아전 승리에 기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2:1로 꺾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PSG는 전반 10분 라베치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 43분에는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PSG는 후반 막판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을 당하고 발렌시아의 아딜 라미에게 실점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적지에서 2:1의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라베치는 이탈리아 언론 '미디어 세트 프리미엄'과..
2013.02.13 -
유벤투스, 셀틱 꺾고 선승...PSG도 발렌시아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스코틀랜드의 자존심 셀틱을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먼저 웃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발렌시아를 물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유벤투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미르코 부치니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셀틱을 3:0으로 대파했다. 원정에서 거둔 승리로 유벤투스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유벤투스는 내달 홈에서 벌어질 2차전에서 2골 차 패배를 당하더라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반면, 안방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완패한 셀틱은 탈락의 기로에 섰다. 셀틱은 원정 2차전..
2013.02.13 -
하파엘·캐릭 "호날두, 정말 훌륭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파엘 다 실바와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조우하게 된 옛 동료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경계심을 내보이면서도 이구동성으로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지난 2009년 천문학적인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팀을 옮겼던 호날두가 3년 만에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레알과 맨유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한 때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서 옛 동료들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팀의 16강 1차전 경기는 14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그런 가운데 위치상 호..
2013.02.13 -
이과인 "맨유는 견고한 팀...집중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대회 2연패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갖는다. 16강전 8경기 중 최고의 빅매치다.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축구 명문이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유럽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에 이과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과인은 "맨유는 매우 견고한 팀이다. 그들은..
2013.02.13 -
카가와 "레알과의 맞대결, 재밌는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3, 일본]가 레알 마드리드와 벌일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 마지막 2경기에서 패했지만, 16강행에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맨유와 레알의 16강전은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맨유를 상대하게 됐고, 과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뜨거운 신경전을 펼쳤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알렉스..
2013.02.01 -
'UEFA 베스트 11 선정' 피를로 "팬들에게 고맙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킥의 '마법사' 안드레아 피를로[33, 이탈리아]가 UEFA 베스트 11[올해의 팀]에 뽑힌 것을 기뻐하며 자신에게 투표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올해의 팀'에 선정된 11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축구팬들의 투표로 선정한 2012년 UEFA 올해의 팀에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고, 피를로는 이탈리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피를로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UEFA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는 개인적인 것 뿐만 아니라 팀으..
2013.01.18 -
밀란 FW 니앙 "바르셀로나 두렵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 밀란의 신예 공격수 음바예 니앙[18, 프랑스]이 '최강'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출전 의지를 불태우며 활약을 다짐했다. AC 밀란은 지난해 12월에 끝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말라가에 이어 C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밀란은 2년 연속 8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6강 상대가 다름이 아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드 등을 앞세운 바르샤는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벌이며 자국 리그에서 독주하..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