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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16강 대진 추첨...레알과 맨유 맞대결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0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흥미로운 승부가 많이 펼쳐지게 됐다. 16강전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내년 2월과 3월에 나뉘어 열린다. 먼저 지난 5월 안방에서 첼시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과 8강행을 다툰다. 뮌헨으로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명분이 생긴 셈이다. 아스날이 자신들에게 씻을 수 없는 큰..
2012.12.20 -
유로파리그 32강 확정...리버풀, 조 1위로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도 마무리가 됐다. G조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32강 토너먼트 무대를 밟을 32개 팀은 모두 가려졌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잉글랜드 명문인 리버풀,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등이 32강에 올랐다. 7일 새벽[한국시간] 유럽 전역에서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 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일찌감치 32강 진출에 성공한 팀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팀들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경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먼저 A조에서는 리버풀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러시아의 안지가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우디네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3분에 터진 조나단 헨더슨의 선제 결승골..
2012.12.07 -
[종료]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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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가려졌다...20일 대진 추첨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다.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조별 예선에서 본선 진출 32개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고, 그 결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16개 팀이 생존에 성공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구단 명성에 걸맞게 각각 F조와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예선 5-6차전에서의 잇단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으나 H조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역시 '죽움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16강행 티켓을 획득했고, 지난 시즌 세리에 A 무..
2012.12.06 -
'메시 부상' 바르샤, 예선 최종전서 벤피카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것도 모자라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부상으로 잃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6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와 2013-13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6차전 경기를 가졌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바르샤로선 부담이 없는 경기였다. 그래서인지 바르샤는 신예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하는 여유를 부렸다. 대기록 달성을 앞둔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게임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불안한 요소도 많았다. 특히 수비가 많이 흔들렸다. '베테랑' 카를레스 푸욜이 버티고 있었지만, 벤피카의 날카로운 공격을 ..
2012.12.06 -
'화력쇼' 첼시, 노르셀란에 6:1 대승...그러나 예선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으나 16강 진출은 끝내 좌절되고 말았다. 첼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6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 등을 앞세워 노르셀란을 6:1로 대파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에 패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승점 10점 동률을 이뤘지만, 안타깝게도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첼시가 속한 E조에서는 유벤투스와 샤흐타르가 각각 조 1-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첼시는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희..
2012.12.06 -
'16강 확정' 아스날·밀란, 예선 최종전서 나란히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찌감치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아스날과 AC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나란히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 6차전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에 1:2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B조 1위가 아닌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아스날로선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주말 안방에서 스완지 시티에 충격패를 당했던 아스날은 비주전 선수들를 중심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벤치 신세로 전락한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을 비롯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토마스 로시츠키 등이 모처럼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아스날 특유의 정교한 패싱 게임이 ..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