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603)
-
유럽 시즌 종료...5월과 6월 어떤 A매치 열리나?
[팀캐스트=풋볼섹션]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유럽 축구 시즌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오는 주말 각국 대표팀이 맞붙는 풍성한 A매치가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럽 축구 시즌이 끝났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바로 다음달 폴란드와 우크라니아에서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12가 개막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은 유로 2012 본선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른 대륙에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을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시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에 나서기 위해서 24일[이하 한국시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먼저 대한민..
2012.05.25 -
'승장' 디 마테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홈팀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4년 전 준우승의 설움도 모두 날렸다. 존 테리를 비롯해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하미레스, 라울 메이렐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거센 공격을 퍼부으며 골문을 위협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예상된 경기 흐름이었다. 첼시는 뮌헨의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고, 수비 집중력을 유지했다. 후반 ..
2012.05.20 -
하인케스 감독 "잘 싸웠지만, 운이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홈에서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회를 놓친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첼시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승부차기 패배였다. 골 결정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압도했다. 하지만, 많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막판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는 데는 성공을 했으나 이내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에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르옌 로벤이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승부차기에서는 이비차 ..
2012.05.20 -
하미레스 "챔스 첫 우승, 구단 역사에 오래 기억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레스가 소속팀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이 구단 역사에 오랫동안 남게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첼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사실상의 원정 경기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첼시는 상대의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리면서도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승부차기에서 4:3[1:1]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고, 올 시즌 FA컵을 포함 2관왕의 금자탑도 쌓았다. 이에 하미레스는 시즌을 환상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들은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미레스..
2012.05.20 -
[종료]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12.05.20
-
[종료]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 및 결과 2012.05.20
-
로벤 "PK 실축, 높낮이 조절에 실패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페널티킥[PK]을 실축하며 우승 기회를 날린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수 아르옌 로벤[28, 네덜란드]이 팀 패배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 클럽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뮌헨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달랐다. 뮌헨은 첼시가 선보인 질식수비의 희생양이 됐다. 뮌헨은 전반전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좀처럼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한 끝에 뮌헨은 후반 38분 먼저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었다. 뮌헨은 토마스 뮐러의 헤딩골로 팽팽하던 0:0의 흐름을 깨뜨리며 우승에 ..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