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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케스 감독 "첼시의 많은 경험이 경계 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상대 첼시가 쉬운 팀이 아니라고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서 연이은 좌절을 쓴맛을 본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결승전 상대는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다.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와 같은 노장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격파하고 결승행 티컷을 획득했다. 이에 첼시와의 일전을 준비 중인 하인케스 감독은 상대의 풍부한 경험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인케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2012.05.18 -
뮌헨 FW 고메즈 "더 이상의 실수는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완패의 수모를 당한 컵대회 결승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온에서 열린 DFB-포칼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5의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도르트문트에 우승 타이틀을 넘겨줬다. 이번 시즌 국내 대회에서 모두 도르트문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19일[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다. 뮌헨은 이번 경기가 안방에서..
2012.05.18 -
발락 "챔스 결승전, 첼시보다는 뮌헨이 유리해"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하엘 발락[35, 독일]이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언급하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뮌헨이 더 유리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 홈 경기장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결승전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뮌헨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컵대회에서 우승을 모두 놓친 것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뮌헨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뮌헨의 결승전 상대인 첼시도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당당히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수비에 전력 누수가 많다는 약점이 지적되고 있어 홈팀 뮌헨을 ..
2012.05.17 -
호지슨 "리오 대신 테리 선발? 잘하니깐 뽑았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신임 감독이 리오 퍼디난드를 제외하고 유로 2012 출전 명단에 인종차별 논란의 주인공 첼시의 존 테리를 선발한 결정적인 이유가 경기력 차이 때문이라는 뜻을 밝혔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다음달 개막하는 유로 2012 본선을 대비한 16일[한국시간]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새롭게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호지슨 감독은 인종차별 혐의를 받고 있는 테리를 포함해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등을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발탁하지 않았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테리와 리오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다. 테리는 이번 시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2012.05.17 -
슈바인슈타이거 "뮌헨, 첼시의 노장 선수들 경계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의 노장 선수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포칼[독일 FA컵]에서 모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우승을 내주며 무관의 수모를 당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오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의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뮌헨으로서는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리그 2회 연속도 모자라 컵대회에서도 연거푸 우승에 실패하며 뮌헨의 자존심은 구겨질 대로 구져졌다. 때문에 뮌헨은 홈에서 열린다는 이점을 살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상대 첼시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다. 첼시는 지..
2012.05.17 -
체흐 "이번 챔스 결승서 반드시 승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넘버원 골키퍼 페트르 체흐[29, 체코]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준결승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첼시는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컵을 다툰다. 첼시는 올 시즌 FA컵에서 비록 우승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6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는 실패[리그 성적 기준]했다. 실망이 크다. 그래서 4년 만에 다시 진출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 첼시는 뮌헨과의 ..
2012.05.17 -
'축구종가' 잉글랜드, 루니 포함한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2 본선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이 임박한 유로 2012에 출전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5명의 선수도 추가로 선발했다. 명단을 확인한 결과 큰 이변은 없었다. 파비오 카펠로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호지슨 감독은 그동안 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호지슨 감독은 몬테네그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걷어차 퇴장을 당하며 본선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의 공격수 웨인 루니를 비롯해 인종차별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첼..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