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 "아스톤 빌라에 괜히 왔어"
2011. 5. 27. 04:29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11월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와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왔던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37]가 빌라의 실망스러운 처우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비야레알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실시하며 새 소속팀을 물색하던 피레는 2010년 11월 제라드 훌리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빌라로 이적했다.
피레는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으면서 2006년 아스날에서 비얄레알로 팀을 옮긴 후 4년여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미 전성기가 지난 나이 탓도 있었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레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피레는 잉글랜드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특히 훌리에 감독이 이끄는 빌라였기 때문에 더 기뻐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망스럽기만 하다. 주전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나 좀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줄 거로 생각했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시즌 리그 7경기를 포함해 총 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데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친정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조차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에 "존경심이 없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내 경험에 있어 빌라는 실패작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지만, 올 여름 이적 제의가 오지 않는다면 멈출 수밖에 없다."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기대와는 달리 실망스러운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즌을 마감한 피레는 현재 옛동료인 티에리 앙리로부터 미국 무대 진출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비야레알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실시하며 새 소속팀을 물색하던 피레는 2010년 11월 제라드 훌리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빌라로 이적했다.
피레는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으면서 2006년 아스날에서 비얄레알로 팀을 옮긴 후 4년여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미 전성기가 지난 나이 탓도 있었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레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피레는 잉글랜드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특히 훌리에 감독이 이끄는 빌라였기 때문에 더 기뻐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망스럽기만 하다. 주전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나 좀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줄 거로 생각했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시즌 리그 7경기를 포함해 총 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데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친정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조차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에 "존경심이 없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내 경험에 있어 빌라는 실패작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지만, 올 여름 이적 제의가 오지 않는다면 멈출 수밖에 없다."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기대와는 달리 실망스러운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즌을 마감한 피레는 현재 옛동료인 티에리 앙리로부터 미국 무대 진출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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