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스키 GK "아스날 No.1 자리 되찾는다"
2011. 8. 23. 07:26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파비안스키는 지난 2월 어깨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불운을 겪은 파비안스키는 부상 복귀 이후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파비안스키는 뉴캐슬,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와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와 관련해 파비안스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몸 상태도 완벽하고 뛸 준비도 되어 있다. 난 지난 시즌 넘버원이었다. 부상으로 그 자리를 놓쳤 많이 괴로웠다."고 말하며 아스날 넘버원 골키퍼로의 복직를 희망했다.
그는 이어 "내가 부상 복귀한 상황에서 슈치에스니가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넘버원이 되고 싶고, 현 나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주전 자리를 위해선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매우 어려운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며 슈치에스니와의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파비안스키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3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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