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UCL] UEFA, 챔스 본선에 나설 32개 팀 모두 확정
2011. 8. 25. 05:45ㆍ# 유럽축구연맹 [UCL-UEL]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조별 예선을 치를 32개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에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스날, 벤피카, 리옹 등이 추가로 본선에 합류하면서 32강전 진출팀이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인터 밀란,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22개팀이 각각 자국 리그 우승과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10개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의 취리히를 1-2차전 합계 3:0으로 격파하고 본선에 진출했고, 아스날은 우디네세의 추격을 뿌리치고 3:1[1-2차전 합계]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페인의 비야레알은 1차전 패배를 딛고 홈에서 열린 오젠세[덴마크]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챔피언스리그의 단골 손님 리옹도 러시아의 다크호스 루빈 카잔을 제치고 본선행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벤피카와 2:2로 비겼던 네덜란드의 트벤테는 원정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덴마크의 코펜하겐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팀을 모두 가린 유럽축구연맹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본선 조추첨을 개최한다.
한편, 지난 시즌 터키 슈퍼리그에서 챔피언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던 페네르바체는 자국 리그 승부조작 혐의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박탈 당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은 승부조작 혐의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이 무산된 페네르바체 대신 전 서울 사령탑 세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트라브존스포르에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 이어 터키 슈퍼리그 2위를 차지했다.
*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시드 배정
포트 1
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날[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인터 밀란[이탈리아]
포트 2
AC 밀란[이탈리아], 리옹[프랑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발렌시아[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비야레알[스페인], CSKA 모스크바[러시아], 마르세유[프랑스]
포트 3
제니트[러시아], 아약스[네덜란드], 바이에르 레버쿠젠[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릴[프랑스], 바셀[스위스], 바테[벨라루스]
포트 4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디나모 자그레프[크로아티아], 아포엘[키프러스], 트라브존스포르[터키], 젠크[벨기에], 빅토리아 플체니[체코], 오텔룰 갈라티[루마니아]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인터 밀란,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22개팀이 각각 자국 리그 우승과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10개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의 취리히를 1-2차전 합계 3:0으로 격파하고 본선에 진출했고, 아스날은 우디네세의 추격을 뿌리치고 3:1[1-2차전 합계]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페인의 비야레알은 1차전 패배를 딛고 홈에서 열린 오젠세[덴마크]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챔피언스리그의 단골 손님 리옹도 러시아의 다크호스 루빈 카잔을 제치고 본선행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벤피카와 2:2로 비겼던 네덜란드의 트벤테는 원정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덴마크의 코펜하겐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팀을 모두 가린 유럽축구연맹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본선 조추첨을 개최한다.
한편, 지난 시즌 터키 슈퍼리그에서 챔피언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던 페네르바체는 자국 리그 승부조작 혐의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박탈 당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은 승부조작 혐의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이 무산된 페네르바체 대신 전 서울 사령탑 세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트라브존스포르에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 이어 터키 슈퍼리그 2위를 차지했다.
*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시드 배정
포트 1
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날[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인터 밀란[이탈리아]
포트 2
AC 밀란[이탈리아], 리옹[프랑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발렌시아[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비야레알[스페인], CSKA 모스크바[러시아], 마르세유[프랑스]
포트 3
제니트[러시아], 아약스[네덜란드], 바이에르 레버쿠젠[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릴[프랑스], 바셀[스위스], 바테[벨라루스]
포트 4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디나모 자그레프[크로아티아], 아포엘[키프러스], 트라브존스포르[터키], 젠크[벨기에], 빅토리아 플체니[체코], 오텔룰 갈라티[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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