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풀럼-스토크와 함께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2011. 8. 26. 06:12ㆍ# 유럽축구연맹 [UCL-UEL]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전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비롯해 스토크 시티, 풀럼, 버밍엄 시티가 나란히 유로파리그 48강 본선행을 확정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의 하츠를 5:0으로 완파하며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결정한 토트넘은 홈 2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가레스 베일,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등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으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의 오른발슛이 하츠의 제이미 맥도날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절호의 골 찬스를 놓치며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은 후반전 하츠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플레이오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하츠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본선에 올랐다.
한편, 풀럼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 0:1로 패했으나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십 소속의 버밍엄 시티는 홈에서 포르투갈의 나시오날을 3:0으로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본선행에 합류했고, 스토크 시티도 스위스의 툰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이들 외에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치오[이탈리아], 알크마르[네덜란드],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이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했고,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플레이오프 2차전서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독일의 살케 04도 핀란드의 헬싱키를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슬로반 브라티스라바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의 세비야 역시 독일의 하노버 96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의 하츠를 5:0으로 완파하며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결정한 토트넘은 홈 2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가레스 베일,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등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으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의 오른발슛이 하츠의 제이미 맥도날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절호의 골 찬스를 놓치며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은 후반전 하츠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플레이오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하츠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본선에 올랐다.
한편, 풀럼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 0:1로 패했으나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십 소속의 버밍엄 시티는 홈에서 포르투갈의 나시오날을 3:0으로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본선행에 합류했고, 스토크 시티도 스위스의 툰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이들 외에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치오[이탈리아], 알크마르[네덜란드],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이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했고,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플레이오프 2차전서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독일의 살케 04도 핀란드의 헬싱키를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슬로반 브라티스라바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의 세비야 역시 독일의 하노버 96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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