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이적생들 활약 앞세워 비야레알 대파
2011. 8. 30. 06:04ㆍ#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과의 시즌 1라운드에서 이적생들의 연속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비에레알과의 2011-1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이적생 2인방이 나란히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비야레알을 가볍게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경기는 시작부터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세로 전개됐다.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상대에 공격 기회를 제공하지 않으며 시종 일간 경기를 주도했다.
첫 골은 전반 25분 티아고의 왼발에서 터졌다. 전반 18분 코너킥 찬스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대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티아고가 비야레알의 밀집 수비를 뚫고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티아고의 선제골 이후 곧바로 이어진 비야레알의 역습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쥐세페 로시의 슛이 옆그물을 때리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비야레알에 한 차례 위협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자신들의 장기인 패싱 게임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고, 전반 종료 직전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티아고와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파브레가스의 연속골로 2:0의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산체스의 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산체스는 티아고의 침투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브레가스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쐈다.
후반 7분에는 메시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메시의 추가골이 나온 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빼고 사비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후반 중반에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파브레가스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매세웠다. 4: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29분 메시의 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나며 최종 스코어 5:0으로 비야레알을 격파했다.
지난 토요일 UEFA 슈퍼컵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리그 첫 경기에서도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보탬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비에레알과의 2011-1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이적생 2인방이 나란히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비야레알을 가볍게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경기는 시작부터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세로 전개됐다.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상대에 공격 기회를 제공하지 않으며 시종 일간 경기를 주도했다.
첫 골은 전반 25분 티아고의 왼발에서 터졌다. 전반 18분 코너킥 찬스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대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티아고가 비야레알의 밀집 수비를 뚫고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티아고의 선제골 이후 곧바로 이어진 비야레알의 역습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쥐세페 로시의 슛이 옆그물을 때리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비야레알에 한 차례 위협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자신들의 장기인 패싱 게임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고, 전반 종료 직전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티아고와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파브레가스의 연속골로 2:0의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산체스의 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산체스는 티아고의 침투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브레가스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쐈다.
후반 7분에는 메시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메시의 추가골이 나온 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빼고 사비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후반 중반에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파브레가스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매세웠다. 4: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29분 메시의 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나며 최종 스코어 5:0으로 비야레알을 격파했다.
지난 토요일 UEFA 슈퍼컵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리그 첫 경기에서도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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