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아스날서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2011. 4. 11. 23:12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아스날의 주장인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에서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3년 15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파브레가스는 그해 10월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아스날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성장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지난 주말에 열린 블랙풀과의 리그 32라운드를 통해서는 통산 300경기[리그 209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블랙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스날에서 통산 300번째 경기에 출전해 승리로 장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고 글을 남기며 300경기 출전 기록 달성과 함께 리그 4경기 만에 이룬 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여러가지 위업을 이뤄왔지만, 미래를 바라보면 더 큰 것들이 보인다. 우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라고 말해 올 시즌 끝나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우승을 위해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아스날 이적 이후 단 한 차례의 리그 우승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파브레가스가 올 시즌 아스날에서 세운 3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을 뛰어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역대 아스날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은 리그 558경기를 포함해 총 722경기에 출전한 아일랜드 출신의 수비수 데이비드 오리어리가 보유하고 있으며 토니 아담스[669경기], 조지 암스트롱[621경기]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2003년 15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파브레가스는 그해 10월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아스날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성장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지난 주말에 열린 블랙풀과의 리그 32라운드를 통해서는 통산 300경기[리그 209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블랙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스날에서 통산 300번째 경기에 출전해 승리로 장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고 글을 남기며 300경기 출전 기록 달성과 함께 리그 4경기 만에 이룬 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여러가지 위업을 이뤄왔지만, 미래를 바라보면 더 큰 것들이 보인다. 우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라고 말해 올 시즌 끝나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우승을 위해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아스날 이적 이후 단 한 차례의 리그 우승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파브레가스가 올 시즌 아스날에서 세운 3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을 뛰어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역대 아스날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은 리그 558경기를 포함해 총 722경기에 출전한 아일랜드 출신의 수비수 데이비드 오리어리가 보유하고 있으며 토니 아담스[669경기], 조지 암스트롱[621경기]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 유럽축구 [BIG4+] > 잉글랜드 [E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거슨 감독 "챔스 8강 2차전 승리 요인은 단결력" (0) | 2011.04.13 |
---|---|
'원샷 원킬' 박지성, 황금 왼발로 맨유 4강행 견인 (0) | 2011.04.13 |
나스리, '첼시' 지난 시즌보다 약해 (0) | 2011.04.11 |
만치니 감독 "테베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0) | 201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