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 '첼시' 지난 시즌보다 약해
2011. 4. 11. 01:10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네덜란드 출신의 아스날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블랙풀전 승리에 기쁨을 나타내며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날은 10일 밤에 열린 블랙풀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아보우 디아비와 엠마누엘 에보우에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던 아스날은 후반 초반 게리 테일러 플레처에 한 골을 실점하며 블랙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후반 31분 로빈 반 페르시가 테오 월콧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7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반 페르시는 블랙풀전이 끝난 이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절실했다.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이겨 모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린 이날 매우 열심히 뛰었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했던 경기였다." 라고 덧붙이며 중요했던 블랙번과의 경기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 페르시는 또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스날은 훌륭한 팀이다." 라고 말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찌감치 컵대회[칼링컵 준우승]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아스날은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기회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쳐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날은 앞으로 리버풀[17일], 토트넘[20일], 볼튼[24일], 맨유[5월 1일], 스토크 시티[5월 8일], 아스톤 빌라[5월 15일], 풀럼[5월 22일]을 상대로 일전을 치른다.
아스날은 10일 밤에 열린 블랙풀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아보우 디아비와 엠마누엘 에보우에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던 아스날은 후반 초반 게리 테일러 플레처에 한 골을 실점하며 블랙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후반 31분 로빈 반 페르시가 테오 월콧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7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반 페르시는 블랙풀전이 끝난 이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절실했다.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이겨 모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린 이날 매우 열심히 뛰었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했던 경기였다." 라고 덧붙이며 중요했던 블랙번과의 경기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 페르시는 또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스날은 훌륭한 팀이다." 라고 말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찌감치 컵대회[칼링컵 준우승]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아스날은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기회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쳐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날은 앞으로 리버풀[17일], 토트넘[20일], 볼튼[24일], 맨유[5월 1일], 스토크 시티[5월 8일], 아스톤 빌라[5월 15일], 풀럼[5월 22일]을 상대로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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