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라, 맨시티 생활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2011. 7. 15. 08:47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패트릭 비에이라가 2011-12 시즌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35살의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 비에이라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비에이라가 앞으로 선수가 아닌 새로운 직책으로 팀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는 "비에이라가 앞으로 맨시티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회사들과 접촉하며 일할 것이고, 유소년 축구 개발도 주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비에이라 제2의 축구 인생을 예고했다.
이에 비에이라는 "이 역할들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다. 맨시티 구단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곳에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배워 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에이라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후 비에이라는 2005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다소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비에이라는 이듬해 승부조작에 연루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유벤투스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지난 201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그러나 전성기가 훌쩍 지나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비에이라는 주로 백업 요원으로 활약했다. 비에이라는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를 포함 총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 비에이라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비에이라가 앞으로 선수가 아닌 새로운 직책으로 팀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는 "비에이라가 앞으로 맨시티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회사들과 접촉하며 일할 것이고, 유소년 축구 개발도 주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비에이라 제2의 축구 인생을 예고했다.
이에 비에이라는 "이 역할들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다. 맨시티 구단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곳에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배워 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에이라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후 비에이라는 2005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다소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비에이라는 이듬해 승부조작에 연루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유벤투스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지난 201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그러나 전성기가 훌쩍 지나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비에이라는 주로 백업 요원으로 활약했다. 비에이라는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를 포함 총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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