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웨스트 햄전에서 리그 3호골 터뜨려
2011. 4. 10. 01:03ㆍ#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이 웨스트 햄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 기회를 잡아오던 이청용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홈에서 열린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월 풀럼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선발로 경기장에 나선 이청용은 경기 초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팀 동료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볼튼이 앞선 전반 20분 이청용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딩 추가골로 연결하며 리그 3호골을 폭발시켰다.
이후 이청용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격에 임했고,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임했다. 웨스트 햄전에서 골까지 터뜨리는 활약으로 제 역할에 충실했던 이청용은 후반 33분 매튜 테일러와 교체되어 홈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이 두 팀의 경기는 후반 6분 스터리지가 한 골을 더 추가한 홈팀 볼튼이 3:0으로 웨스트 햄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 기회를 잡아오던 이청용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홈에서 열린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월 풀럼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선발로 경기장에 나선 이청용은 경기 초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팀 동료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볼튼이 앞선 전반 20분 이청용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딩 추가골로 연결하며 리그 3호골을 폭발시켰다.
이후 이청용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격에 임했고,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임했다. 웨스트 햄전에서 골까지 터뜨리는 활약으로 제 역할에 충실했던 이청용은 후반 33분 매튜 테일러와 교체되어 홈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이 두 팀의 경기는 후반 6분 스터리지가 한 골을 더 추가한 홈팀 볼튼이 3:0으로 웨스트 햄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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